만나기로 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보기로 한 주인공이 아직 도착을 안함
찾으러 가야한다는 거 보면 아마 이 지역사람이 아닌듯 함
고민하는 사이에 마침 나타난 주인공
저 멀리서 그가 타고 온 이동수단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는 제작진들
...킥보드인가 봐
재차 눈 앞에 보여지는 상황을 믿기 힘든 피디님의 말ㅠ
끌고오면 쉬울 거 같지만 굳이 동산을 타고 올라오는 중
그 와중에 전동이 아닌 수동임 제발...
지금이라도 촬영을 접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깊은
고민에 빠진 때
마침내 동산을 다 올라온 주인공
안녕하지 못하지만 늦어서 죄송한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인사를 전함
사람은 착해보임
초행길이라 일찍부터 출발했지만 길을 잘못들어 늦어졌음에
거듭 사과를 하는 주인공
정말 사람은 착해보여
자차도 없고 약속 시간도 늦고
알고보니 급해서 어린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빌려온 킥보드 였음
👏👏👏
빌려 온 킥보드라 혹시나 분실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님
다행히 제작진 전용 주차장이라 안심
능숙하고 화려하게 한발 주차 완료
4시간 걸려서 겨우 도착
이토록 힘들게 킥보드를 타고 여기까지 온 이유는 바로
먹방때문이었음
이 사람의 먹방을 다시 보기 위해선 조회수가 12만회를 넘어야 하는데 과연...
https://m.youtu.be/MmQbHRykuGQ?si=vWngCIcanegVC_1r
조회수는 12만 넘어서 다음 먹방도 볼 수 있을 거 같음
그리고 먹방 영상이라 중간중간 음식 먹는 소리가 크고 귀에 거슬릴 수도 있는데
양세찬이랑 제작진이 상황극을 너무 잘해서 소소하게 재밌으니
한 번씩 봐도 재밌을 거 같아서 글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