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쯔양, 2억 뜯어간 여성 2명도 고소…"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들"
10,006 21
2024.07.19 14:14
10,006 21

먹방 유튜버 쯔양(오른쪽)과 그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 /사진=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 캡처

먹방 유튜버 쯔양(오른쪽)과 그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 /사진=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 캡처


약 105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자신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는 누리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쯔양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협박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생방송에는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도 함께했다.

쯔양 측은 이날 폭로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의 협박 정황 증거를 공개하며, 구제역 외에도 2명의 여성에게 협박받아 금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쯔양은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4년간 폭행과 착취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구제역은 쯔양의 과거를 약점으로 잡고 협박해 55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

먹방 유튜버 쯔양(오른쪽)과 그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 /사진=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 캡처

먹방 유튜버 쯔양(오른쪽)과 그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 /사진=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 캡처


쯔양은 "예전부터 저와 (유튜브 채널의) PD님을 협박해 2억원 이상의 돈을 받은 여성 2명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다"며 "이분들은 제가 만난 적도 없고, 얼굴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3년 전쯤 전 소속사 대표 A씨가 저에게 여성 2명의 얘길 꺼냈다"며 "(A씨) 본인이 과거에 아는 사이였는데 지금 자신을 협박하고 있으니 제 돈으로 입을 막자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PD님이 대신 나가서 두 여성과 만났고, 그때부터 2년여간 2억1600만원 정도를 주게 됐다"며 "현재는 (두 여성에 대한) 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0719095339864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79 09.05 27,8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36,4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91,7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82,9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43,9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94,0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8,1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2,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8,4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5,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59 기사/뉴스 “외무고시 힘드니 특채로 용이하게”… 외교관 자녀 채용방안 논의한 외교부 [외교문서 비밀해제] 5 02:02 1,415
307758 기사/뉴스 삼성전자, 서유럽 폴더블폰 시장에선 中 아너에 밀렸다 2 01:00 830
307757 기사/뉴스 감금됐는데 “구글 번역기로 직접 신고해라”…한국 대사관 맞나? 7 00:48 1,121
307756 기사/뉴스 “가수 윤하 ‘사건의 지평선’ 고등 국어 교과서 지문으로 수록” 1 00:31 1,062
307755 기사/뉴스 제주해녀, 50년 만에 우리땅 독도 찾아 태극기 펼치고 ‘만세’ 14 00:28 1,090
307754 기사/뉴스 낙태약 먹고 조산한 아기, 9시간 방치해 죽인 24세 친모...2심서도 징역6년 22 00:26 2,352
307753 기사/뉴스 '불법도박' 신정환, 밝은 근황 공개 "양스러운 내 표정" 4 00:22 2,119
307752 기사/뉴스 '무도실무관' 김우빈 "훌륭한 일 하고 계시는 분들..덕분에 안전한 일상 가능" 2 00:19 997
307751 기사/뉴스 [단독] “수도 평양 시민의 본분 망각”…청년들 몰카 찍어 망신 주기 1 00:15 1,571
307750 기사/뉴스 이영지, 지코 이어 '더 시즌즈' MC 전격 발탁..27일 첫방 [스타이슈] 5 00:12 820
307749 기사/뉴스 한의사 남친 치매 걸리자…몰래 혼인신고 후 6000만원 가로챈 간호조무사의 최후 19 00:11 3,665
307748 기사/뉴스 예쁜 여알바에게 시급 3배 더 준 PC방 사장... 빡친 남알바에게 사장이 한 말 38 00:11 4,937
307747 기사/뉴스 [KBO] ‘김도영 충돌’ 페라자, 흥분한 이유 있었다…“상대 벤치에서 욕이 나왔다” 52 00:10 2,141
307746 기사/뉴스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여사 불기소 권고…무혐의 처분 수순(종합) 7 00:08 586
307745 기사/뉴스 전현무, 8년 전 모습에 '충격'.."얼굴에 독이 한 가득" [나혼산] 4 09.06 3,647
307744 기사/뉴스 이주승, 새벽 예불 중 졸아…기안84, "불경하도다" ('나혼산') 1 09.06 1,125
307743 기사/뉴스 푸틴 “미 대선 해리스 지지···웃음 전염성 있더라” 6 09.06 918
307742 기사/뉴스 여성신문- 미프진(사후피임약) 입법 부재는 직무유기 …합법화해야 7 09.06 934
307741 기사/뉴스 전국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하루치 요금 감면’ 검토 중 11 09.06 2,447
307740 기사/뉴스 “45세 이하 대졸 이상 여성만 출입 가능” 수영장 중국서 논란 10 09.06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