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초만 늦었어도 아찔" 음주운전 10대 인도 돌진에 다친 행인[영상]
8,150 3
2024.07.19 14:13
8,150 3

 

17일 대구 신천동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10대[JTBC 캡처]

17일 대구 신천동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10대[JTBC 캡처]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인도에는 행인이 걷고 있어 자칫 큰 변을 당할 뻔 했다.

17일 JTBC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이날 오전 6시 26분께 대구 동구 신천동 신천교 방향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 모습이 담겼다.

한 행인이 인도에서 걸어가고 있는데, 흰색 SUV가 빠른 속도로 인도로 돌진했다. 행인은 다행히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졌지만, 경상을 입고 쓰러졌다. 차량은 상가와 가로수를 들이 받았고, 사방으로 파편이 튀었다.

17일 대구 신천동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사고 장면[JTBC 캡처]

17일 대구 신천동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사고 장면[JTBC 캡처]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돼 멈춰선 차량에서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A(18) 군이 내렸다. A 군은 어수선한 틈을 타 사고 현장을 달아났다. 그는 한쪽 신발을 신지 않은 상태로 절뚝거리며 걸어 도주했다.

A 군은 3시간 뒤 치료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준의 알코올이 검출됐다. A 군은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17일 대구 신천동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사고 차량[경찰 제공]

17일 대구 신천동에서 일어난 음주운전 사고 차량[경찰 제공]

차에는 20대인 동승자 B 씨가 있었다. 그 역시 만취 상태였으며, 중상을 입었다. 그는 사고 차량 주인이었지만 면허가 없었다.

A 군은 경찰은 술을 마신 장소 등 차량 동선을 따라가며 누가 운전을 했는지 확인 중이다.

 

https://v.daum.net/v/202407191040358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614 10.08 67,8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38,1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65,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60,8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13,8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96,5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20,9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79,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48,2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58,0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929 기사/뉴스 ‘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성료…대상 이하늬, 최우수연기상 정려원·임시완 2 10.13 202
311928 기사/뉴스 '보통의 가족' 수현 "올해 키워드는 '성장', 연기 스펙트럼 넓히고파" [MD인터뷰](종합) 10.13 155
311927 기사/뉴스 마지막까지 재편집…'경성크리처2' 정동윤 감독이 숨겨놓은 장치들 1 10.13 196
311926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손 잡은 박신혜의 눈물…압도적 1위 ‘고공행진’ 9 10.13 668
311925 기사/뉴스 [속보]청주 경부고속도로서 8중 추돌사고…운전자 급발진 주장 28 10.13 4,277
311924 기사/뉴스 합숙하며 아기 대신 낳아..캄보디아 불법 대리모 조직 적발 11 10.13 2,882
311923 기사/뉴스 '잠 안잔다고' 2개월 영아에 '성인 감기약' 먹여 숨지게 한 30대 엄마 26 10.13 2,801
311922 기사/뉴스 채식주의자 번역가, '전쟁인데 무슨 잔치' 한강발언 SNS에 공유 7 10.13 4,455
311921 기사/뉴스 [속보] 북한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사격준비태세 지시" 555 10.13 42,755
311920 기사/뉴스 경찰 "혐의 없는 사건에 대한 고소·고발 남용 심각···사회적 논의 필요" 16 10.13 2,189
311919 기사/뉴스 "내게 없는 얼굴을 봤다"…배현성, '경크'한 빌런 2 10.13 1,746
311918 기사/뉴스 태연이 왜 '심야괴담회'에 나와? "날 믿고 수위 더 올려줘" 도발 5 10.13 2,724
311917 기사/뉴스 장신영 "발가벗겨진 강경준, 집사람으로서 보기 힘들어…아이들 때문에 용서"('미우새') 407 10.13 33,832
311916 기사/뉴스 ‘강경준 불륜 논란’ 장신영, “‘이게 뭐지?’ 싶더라. 핸드폰 앱 다 삭제하고 큰아들과 한강에서 대화했다” 첫 공식 입장(‘미우새’) 49 10.13 5,712
311915 기사/뉴스 고정형 사고방식의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고 노력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해요. 이들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인 부모, 학력, 나이, 체형, 국적에 초점을 둡니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만 집중하니 ‘내 미래는 뻔하다’고 생각하게 되고요. 25 10.13 2,304
311914 기사/뉴스 "난자 냉동하면 '200만원' 드립니다"…'이 지자체' 사업 전국으로 확대된다 25 10.13 2,733
311913 기사/뉴스 '미우새' 장신영 "남편 강경준, 내가 손 내밀어… 본인이 사죄하겠다고" 29 10.13 2,860
311912 기사/뉴스 "아이 낳자" 남편의 설득도 화제‥'악뮤'는 역주행 '한강 신드롬' 1 10.13 1,304
311911 기사/뉴스 협력사 유통 마진 ‘0’원 갑질… 공정위, 교촌에 2.8억 과징금 2 10.13 670
311910 기사/뉴스 양안전쟁과 한반도전쟁 동시 발발시 ''미국은 양안에 집중할테니 한국은 스스로 알아서 해라" 29 10.13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