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요즘 잘 나가신다는 청취자의 말에 "아직 모자르다. 5잡인데 여기서 딱 5개 더해서 10잡스가 되고싶다. 일은 꼭 열정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라 닥치면 하는 거다. 많이 하고 싶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사실 10잡스를 넘어 20잡을 갖고 싶다. 일어나지도 못하고 누워있으면 일을 하지도 못한다. 작가들 밖에서 끄덕이는데 대본에 오타나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민기가 등장해 "저는 8월 초에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갈 것 같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저는 촬영도 있고 해외 촬영도 있고 해서 놀러 갈 수도 없을 것 같다. 저는 휴가가 없다. 참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전민기는 "그럼 저도 휴가 취소해야 하나"라며 눈치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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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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