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하롱베이에서 친형과 만나는 ‘배달의 주승’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주승은 친형에 대해 “저와 정반대의 성격이다. 형은 극E”라며 “9년 전 가이드를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음식점을 준비 중이다”라고 소개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 닮은 듯 다른 형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사 중인 형의 가게에 들어간 이주승이 형을 위한 요리 클래스를 연 현장도 포착됐다. 그가 애지중지 끌고 온 묵직한 캐리어 속에는 압력밥솥부터 저울, 계량기, 각종 양념, 그리고 엄마의 사랑이 담긴 레시피가 담겨 있었던 것. ‘배달의 주승’ 이주승은 엄마의 손맛까지 배달하기 위해 요리에 나서는데, 과연 어떤 메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예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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