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술에 취해 택시 기사 폭행‥"기억 안 나"
6,522 3
2024.07.19 13:26
6,522 3

https://tv.naver.com/v/57756548



지난 주말, 밤 11시가 넘은 시각.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택시 뒷자리에 탑니다.

그리고 잠시 뒤 운전석 쪽으로 상체를 내밀어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택시 기사를 폭행합니다.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뒤에서 끌어안기까지 해 택시 기사는 차량을 왕복 8차선 도로 한가운데 세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바로 옆을 달리던 어린이보호 차량과 부딪칠 뻔했습니다.

잠시 뒤 이상한 상황을 눈치챈 다른 택시 기사가 차를 세우고 도움을 줬지만, 술 취한 승객은 두 택시 기사를 번갈아 폭행하고, 운전석에 앉아 택시를 빼앗으려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침을 뱉고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하지만 경찰에 입건된 뒤 이 50대 남성 승객은 택시 기사에게 전화해 "너무 취해 기억이 안 난다"며 합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택시 기사는 폭행 당시의 공포로 현재 밤 운전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순기/피해 택시 기사]
"핸들을 잡으니까 손님이 다시 보이는 거예요. 이 사람 술 안 취했나, 혹시 때리지 않을까… 밤에 운전을 해봤더니 쉽지 않아가지고…"

경찰은 운전자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 남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초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219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비노X더쿠🌾] <아비노 더멕사 아토 바디 크림> 50명 체험 이벤트 340 09.01 18,71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31,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86,9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745,86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001,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48,8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05,1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70,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17,7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22,5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755 기사/뉴스 [속보] 정부 "4일부터 응급실에 군의관 배치…9일부터는 235명 파견" 14 17:50 311
306754 기사/뉴스 [단독]한국사 초고 집필 교육장관 보좌역, 최근까지 저자 유지 5 17:44 339
306753 기사/뉴스 "집 없는 거지는 거지답게 절약하길"…임대주택에 공지문 갑론을박 16 17:44 660
306752 기사/뉴스 "피부 발진에 눈 충혈까지"…전기차 화재 주민들의 '또 다른 고통' 2 17:41 810
306751 기사/뉴스 '24억 건물주' 권은비, 전용기까지? "일 때문 NO" 해명 9 17:35 1,754
306750 기사/뉴스 '독도는 우리땅' 노래 부른 아이돌에 일본 누리꾼들 비난 폭주 32 17:31 959
306749 기사/뉴스 직장 책상서 고독사한 美은행원…동료들은 나흘간 몰랐다 9 17:29 1,056
306748 기사/뉴스 건설현장 도시락에 개구리 사체…울산플랜트노조, 전수조사 요구 5 17:28 1,018
306747 기사/뉴스 장원영 괴롭힌 유튜버, 수억원 벌어놓고…"고의 아니었다" 12 17:27 1,162
306746 기사/뉴스 JTBC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오보, 방심위 중징계 수순 8 17:24 966
306745 기사/뉴스 "'박사방'도 대부분 처벌 안받아" "안심하라"…단속 비웃는 딥페이크 가해자들 26 17:23 841
306744 기사/뉴스 PD 10명 중 9명 "윤석열 방송장악 논란, 제작 자율성 영향 끼쳐" 15 17:21 1,135
306743 기사/뉴스 의협 “추석 응급 진료는 대통령실(02-800-7070)로 연락” 280 17:16 17,583
306742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팬덤, 하이브-디스패치 기자 고발 175 17:12 13,000
306741 기사/뉴스 장원영 비방한 '탈덕수용소',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 부인 11 17:06 1,116
306740 기사/뉴스 한국갤럽 '가장 사랑받은 국내밴드(21세기 신곡 발표 기준)' 설문 결과 19 17:05 1,603
306739 기사/뉴스 [단독]박정훈 대령, 김계환 사령관·해병대 간부들에 ‘VIP 격노’ 사실조회 요청 1 16:51 1,273
306738 기사/뉴스 수입 수산물 1위 연어 '양식 성공'‥다음달 출하 33 16:45 2,261
306737 기사/뉴스 ‘강철부대’ 아냐? 이준 핫바디 입수 ‘1박2일’ 사상 최고의 몸 16:36 1,232
306736 기사/뉴스 르세라핌 은채, 스티커 부착 논란? "스태프 본인이 괜찮다는데…" 627 16:35 36,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