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aver.me/xnhMh2Fg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뱀뱀이 컴백한다.
뱀뱀은 7월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뱀뱀은 8월 8일 오후 6시 3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를 발매한다. 뱀뱀의 컴백은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Sour & Sweet)’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BAMESIS’는 뱀뱀의 ‘BamBam’과 기원을 의미하는 ‘Genesis’의 합성어로, 뱀뱀이 만든 하나의 세계를 의미한다. 어린 시절 타국으로 와 K-POP 아티스트로 성공하기까지 묵묵히 걸어오며 성장해온 뱀뱀의 정체성을 ‘BAMESIS’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음악적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뱀뱀은 고딕풍의 실버 의자에 앉아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상의를 탈의한 채 상반신을 블랙, 레드컬러의 색채로 물들여 몽환적이고 퇴폐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발매일인 8월 8일 18시를 뱀뱀의 이름에서 따온 알파벳 B로 표기했으며, 블랙과 레드 두 가지 컬러만 이용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간 뱀뱀이 선보여왔던 콘셉트들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남성미와 섹시함으로 점철된 새로운 뱀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에서는 약 5만 석 규모의 관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