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요양병원 환자에게 마약류 의약품을 건넨 간병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적 간병인인 60대 여성은 그제 서울 동대문구 한 요양병원에서 마약류 의약품인 이른바 '거통편'을 환자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료진이 이 마약류 의약품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간병인은 같은 날 체포됐습니다.
중국과 북한 등지에서 진통제로 사용되는 '거통편'은 한국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반입이 금지돼 있습니다.
김지성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224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