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애플 ‘남녀 임금 차별’ 혐의 피소…“조직적으로 여직원 임금 낮춰”
8,932 16
2024.07.19 12:28
8,932 16

애플 직원 저스티나 용ㆍ아미나 살가도 등 2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이 2018년 직원 임금을 조사해 초봉을 결정했고, 이런 관행이 ‘남성과 여성 간의 역사적인 임금 격차’를 영속화했다”고 주장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이 관행을 불법화하자 애플은 ‘희망 연봉’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남녀 임금 격차가 더욱 커졌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또한, 성과 평가에서도 애플 남성 직원이 ‘팀워크’와 ‘리더십’ 부문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 결과 여성의 보너스와 임금이 낮아졌다는 것이다.

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애플에 임금 격차에 대해 여러 차례 불만을 제기했다. 하지만 애플은 자체 조사를 했음에도 외부 조사처가 임금 격차를 확인했다는 결론을 내릴 때까지 급여를 인상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의 변호사는 성명에서 “희망 연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그 정보를 초봉 설정에 사용하는 애플의 정책과 관행은 여성에게 불균등한 영향을 미쳤다”며 “실질적으로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여성과 남성에 같은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법적으로 정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369866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망그러진 수부지 피부엔? 속보습, 100시간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 체험 이벤트 404 00:05 9,7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72,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22,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49,98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00,1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8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7,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62,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4,4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0,2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080 기사/뉴스 [단독] 유퀴즈 "유비빔, 촬영분 폐기 수순"…불법영업 '불똥' 7 15:02 1,030
315079 기사/뉴스 업계 종사자 200명이 뽑은 올해의 예능인 순위 24 14:44 1,862
315078 기사/뉴스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20 14:38 1,473
315077 기사/뉴스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황 공개[포착](영상) (팔레스타인) 24 14:31 4,509
315076 기사/뉴스 한소희, 올해의 구설대상… 열애·거짓말·악플에 나이까지 [엑:스레이] 30 14:21 2,734
315075 기사/뉴스 코스닥 상장사, 채무 변제용 메자닌 발행 늘렸다…하이브 최대 4 14:10 543
315074 기사/뉴스 "아이브 콘서트 가자 약속했는데"…'청소차 참변' 초등생에 그룹 아이브도 추모 15 14:08 2,449
315073 기사/뉴스 尹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19%'…부정평가 1위는 '김건희' 57 14:02 1,870
315072 기사/뉴스 108억에 팔린 '갤러리아포레' 매수자는 20대…"전액 현금 매수한 듯" 15 13:58 2,869
315071 기사/뉴스 인천 강화에서 쌀 담긴 페트병 北에 보내려던 탈북민단체 적발 8 13:57 1,739
315070 기사/뉴스 라쿤 200만 마리 기승에 '골머리' 독일, 소시지가 해결책? 2 13:55 918
315069 기사/뉴스 미성년 딸 남친에 흉기 휘두른 30대 엄마…검찰, 징역 7년 구형 19 13:44 1,677
315068 기사/뉴스 고속도로 나들목 진입로에서 넘어진 화물차…돼지 30마리 탈출 18 13:41 2,558
315067 기사/뉴스 ‘PD수첩’ 방정오, 장자연에 “얼마면 되냐” 문자…조선일보 취재는? (2019년) 9 13:36 1,725
315066 기사/뉴스 일제의 인간 이하 잔혹을 증언하는 경신참변 5 13:32 1,237
315065 기사/뉴스 화물차 전복으로 고속도로 위 쏟아진 돼지들 '어리둥절' 9 13:27 2,661
315064 기사/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브랜드 모델로 노윤서 발탁 6 13:24 1,469
315063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日 후지TV 맞손…'남장 비서' 숏폼 드라마 제작 6 13:23 1,132
315062 기사/뉴스 천우희, 국무총리 표창 수훈…“열정 잃지 않을 것” 13:20 813
315061 기사/뉴스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종합) 14 13:19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