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K-팝이 삼킨 美 음악 시장…상반기 CD 판매 톱10 중 6개팀이 K-팝
7,337 7
2024.07.19 12:04
7,337 7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올 상반기에도 K-팝의 미국 침공은 여전하다. 올 상반기 미국 내 CD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음반 중 6개는 K-팝이었다.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는 최근 ‘2024년 중간 결산 보고서’(2024 Luminate Midyear Music Report)를 발표, ‘미국 상위 CD 판매량’(US Top CD Album Sales) 1∼10위에 K-팝 음반 6장이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그룹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에 소속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다. TXT는 미니 음반 ‘미니소드 3 : 투모로우’(minisode 3 : TOMORROW)는 19만장의 앨범을 판매해 2위에 올랐다.


에이티즈는 미니 음반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18만1000장을 판매해 3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미니 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로 15만8000장을 팔아치워 4위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음반 ‘락스타’(樂-STAR)는 10만9000장의 판매고로 6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미니 음반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로 8위(9만 7000장),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10위(9만 장)에 올랐다.


상반기 미국 내 판매량이 가장 높은 10개 K-팝 음반은 표지 등을 달리해 평균 14.7종의 CD와 3.7종의 LP를 발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K-팝 팬들은 일반적인 음악 청취자보다 더 주체적인 음악 소비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내 K-팝, J-팝 팬들은 일반적인 청취자에 비해 숏폼 동영상을 업로드할 확률이 59% 높다고 밝혔다. 힙합과 라틴음악 팬이 41%, 댄스 음악 팬이 39%로 K팝 팬의 뒤를 이었다.


루미네이트는 “어떤 팬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지표”라며 “이들은 직접 비디오를 게시하고 더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40718191328414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지스마트✨] 동국제약이 만든! 15분부터 시작되는 놀라운 숙취해소 <이지스마트 구미 츄> -💓 체험 이벤트 188 09.01 17,40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28,7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86,9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744,68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997,0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47,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05,1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70,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17,7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22,5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739 기사/뉴스 30개월 아이 응급실 뺑뺑이 돌다가 마취 없이 봉합수술 13 16:06 2,100
306738 기사/뉴스 '악귀'·'연인', 드라마TV 작품상 수상.."김태리→남궁민X안은진 덕분"[제51회 한국방송대상] 17 16:03 618
306737 기사/뉴스 에스파, 멜론·지니 15주 연속 정상…20년만 역대 최장 신기록 35 15:58 886
306736 기사/뉴스 에버랜드, 넷플릭스 협업 국내 첫 복합체험존 ‘블러드시티’ 6일 오픈 7 15:53 717
306735 기사/뉴스 '한국사 교과서 합격' 출판사, 알고보니 자격 요건 조작...평가원의 부실 검증 25 15:50 898
306734 기사/뉴스 "김형석 대박" 독립기념관 앞 현수막 철거, 이유는 '미신고 게시' 1 15:50 769
306733 기사/뉴스 지상파 콘텐츠 노리는 넷플릭스… 티빙-웨이브 합병 변수되나 8 15:48 758
306732 기사/뉴스 장나라x남지현 '굿파트너', 8월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5 15:47 275
306731 기사/뉴스 "울 아들 괜찮을까요" "저는요?" '가해자 대책본부' 카페 보니‥ 11 15:39 2,004
306730 기사/뉴스 정부 "응급진료 유지 가능"‥의료계 "정상 진료 못해" 12 15:35 734
306729 기사/뉴스 캐치더영, 귀여운 상상 머금은 'Dream It' 밴드 퍼포먼스 공개 15:34 220
306728 기사/뉴스 차 뒷문 열리며 사람이 ‘쿵’… 일주일 만에 두 생명 구한 해경 4 15:33 1,111
306727 기사/뉴스 민주노총 “필리핀 가사관리사 임금체불, 국제적 망신” 5 15:28 685
306726 기사/뉴스 [단독] 날개 핀 제이미, 새 둥지서 도약 준비완료(종합) 4 15:22 2,510
306725 기사/뉴스 서울시, 동후암3구역·중화6구역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15:21 702
306724 기사/뉴스 오상욱 "키 큰 여자가 이상형, 예쁜 건 싫고 멋있어야 돼" ('동상이몽') 26 15:19 4,426
306723 기사/뉴스 '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두 번째 멤버는 '카니' 13 15:16 1,830
306722 기사/뉴스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10월5일…한화 "지금껏 가장 큰 불꽃" 15 15:06 1,785
306721 기사/뉴스 이종배, '尹정부 계엄령 준비 의혹 언급' 이재명 고발 26 15:04 1,502
306720 기사/뉴스 멘토-멘티 넘어 '굿파트너' 돼가는 장나라와 남지현 2 15:00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