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주승, 친형 찾아 베트남行...도로 한복판서 '갈팡질팡' ('나혼산')
8,045 15
2024.07.19 11:33
8,045 15
FALtYZ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베트남에 사는 친형을 찾아가는 이주승의 로드 트립이 공개된다.


이주승은 "친형이 9년째 베트남에 살고 있는데, 오늘은 (형에게) 배달을 하러 왔다. 캐리어 안에 형의 미래와 엄마의 사랑이 담겨 있다"라며 베트남을 방문한 이유를 밝힌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형이 사는 하롱베이까지는 버스로 4시간이 넘게 걸리지만, 그는 "경험은 성장이다"라며 불편한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자기만의 철학을 내세운다.


그런 가운데, 버스 터미널로 가는 길에서부터 헤매는 이주승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거기가 굉장히 당황스럽더라"라며 혼돈의 도로 한복판에서 갈팡질팡하는 이주승. 길을 잃은 그가 성장을 위한 관문을 과연 어떻게 통과했을지 궁금해진다.


가까스로 버스 터미널에 도착한 이주승은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힌다. 빼곡한 베트남어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던 그는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번역되는 번역기를 이용해 보지만, 예상치 못한 오류에 망연자실한다.


그런가 하면, 우여곡절 끝에 탄 버스에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내리는 승객들을 따라 얼떨결에 버스에서 하차한 이주승. 그는 뒤늦게 "아! 내 캐리어!"라며 버스에 캐리어를 두고 내린 사실을 깨닫는다. 위기 일발 상황에 처한 그가 형의 미래이자 엄마의 사랑이 담긴 캐리어를 지켜냈을지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



김현서 기자




https://v.daum.net/v/2024071908003669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611 10.08 66,31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37,1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65,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58,75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09,6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96,5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20,9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79,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48,2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58,0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921 기사/뉴스 장신영 "발가벗겨진 강경준, 집사람으로서 보기 힘들어…아이들 때문에 용서"('미우새') 33 22:00 1,729
311920 기사/뉴스 ‘강경준 불륜 논란’ 장신영, “‘이게 뭐지?’ 싶더라. 핸드폰 앱 다 삭제하고 큰아들과 한강에서 대화했다” 첫 공식 입장(‘미우새’) 33 21:56 2,618
311919 기사/뉴스 고정형 사고방식의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고 노력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해요. 이들은 통제할 수 없는 변수인 부모, 학력, 나이, 체형, 국적에 초점을 둡니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만 집중하니 ‘내 미래는 뻔하다’고 생각하게 되고요. 15 21:39 1,308
311918 기사/뉴스 "난자 냉동하면 '200만원' 드립니다"…'이 지자체' 사업 전국으로 확대된다 24 21:38 1,918
311917 기사/뉴스 '미우새' 장신영 "남편 강경준, 내가 손 내밀어… 본인이 사죄하겠다고" 29 21:36 2,278
311916 기사/뉴스 "아이 낳자" 남편의 설득도 화제‥'악뮤'는 역주행 '한강 신드롬' 1 21:34 690
311915 기사/뉴스 협력사 유통 마진 ‘0’원 갑질… 공정위, 교촌에 2.8억 과징금 2 21:26 465
311914 기사/뉴스 양안전쟁과 한반도전쟁 동시 발발시 ''미국은 양안에 집중할테니 한국은 스스로 알아서 해라" 25 21:25 2,097
311913 기사/뉴스 잘 나가던 '92년생 요식업 천재', 11억 투자 사기 혐의 피소 12 21:17 4,238
311912 기사/뉴스 父 최태원 손 잡고 신부 입장 안해…SK 3세 '파격 결혼식' 42 21:06 7,604
311911 기사/뉴스 기안84, 이름에 “특별한 뜻 없다”더니…“화성 기안동, 女 실종되는 도시” 37 20:58 3,820
311910 기사/뉴스 "너무 자랑스러워서 샀죠"‥'노벨문학상' 한강이 불러온 독서 열풍 1 20:52 817
311909 기사/뉴스 태어나자마자 억대 자산…5년간 신생아 2800명에 2700억 증여 14 20:45 1,459
311908 기사/뉴스 "불법 주차 전동킥보드 무조건 견인"‥강제 견인 지자체 확산 12 20:45 976
311907 기사/뉴스 "1인당 수십만원도 괜찮아"…2030 이번엔 '파인다이닝 열풍' 12 20:40 1,833
311906 기사/뉴스 ‘이것’ 없앴더니 중학생 35% “수학 포기했다” 34 20:37 4,475
311905 기사/뉴스 "광복절은 미국에 감사하는 날"‥논란의 뉴욕총영사 "사과할 생각 없어" 16 20:30 1,384
311904 기사/뉴스 시험지 미리 주고, 문제는 오류‥연세대 '논술시험 사고'에 수험생 '분통' 7 20:21 1,254
311903 기사/뉴스 폭염 맞힌 교수 "11월부터 영하 18도"…벌써부터 패딩 싹쓸이 25 20:14 4,403
311902 기사/뉴스 “브랜드평판, 깜깜이 집계 방식에 순위 올리기 위한 고액 컨설팅 제안” vs “지적재산권 근거한 정당한 비용요구 11 20:02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