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술은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김상혁, 대리운전 채널 운영 [소셜in]
5,458 6
2024.07.19 11:29
5,458 6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유명한 발언의 주인공 김상혁이 아이러니하게 대리운전 콘텐츠에 도전한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은 2005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을 했다. 김상혁은 당시 3중 추돌사고와 뺑소니로 기소되었으나 사건 발생 11시간 뒤 경찰에 출석하는 바람에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지 않았다. 이때 했던 김상혁의 발언은 밈으로 발전해 현재까지도 정황상 분명한 일을 부인할때 쓰이는 말로 자주 인용되고 있다.


이런 화제의 인물 김상혁이 대리운전 콘텐츠를 시작했다. '스튜디오 당케'에서 18일 밤에 올린 티저영상에서는 김상혁이 등장해 "걱정이 앞선다. 요즘 자본주의 시대에 재미있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결과가 있어야하고 결과는 조회수나 시청률로 나와야 하니까. 나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요즘 많이 없어서 걱정"이라며 객관적인 자기 평가를 했다.

친했던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연락을 잘 안하고 살았다. 형들이 부르고 연락하면 가서 인사하고 지냈지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았다. 쓸쓸하다"고 말했다.

요즘 낙이 있냐고 물으니 그는 "술이 벗이야"라고 말했으나 이내 "술은 나를 좀먹는, 허무의 바다로 이끄는 존재다. 공허해져서 인스타에 똥글쓰고 다음날 일어나면 뭐했더라 하면서 미치게 만든다."며 음주의 부정적인 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상혁은 랜선으로 썸을 타다 마음이 급발진해 한번도 만나보지 않은 상태로 사귀기로 했고 두달 반 동안 랜선을 통해 사진 주고 받는 등 마음을 전했으나 로맨스 스캠으로 2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스스로 이야기했다.



  김상혁은 "다시 사랑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했지만 방법이 없더라. 시간을 죽일수 밖에 없더라. 그때 나이가 21살이었다. 너무 예쁨만 받고 오냐오냐 사랑받아서 브레이크가 없었다. 옛날처럼 사랑을 받으며 물론 행복하겠지. 열심히 잘 해보자"라며 19년 전 사건을 언급하며 앞으로 대리 운전 콘텐츠를 열심히 하자며 제작진과 술잔을 부딪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29866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327 00:07 8,6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25,3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84,4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742,9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991,8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46,0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05,1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6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15,3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21,8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4488 이슈 어린이의 순수한 애정에 속절없이 녹아내리는 어른 1 12:19 187
2494487 이슈 신인 배우들 대거 등장한다는 이번주 한국영화 🐼 2 12:18 349
2494486 이슈 공연 중인 연극에서 대사 숙지 안 된다고 말 나오는 고준희 4 12:18 800
2494485 정보 종이 타월로 바닥에 흘린 케첩 깔끔하게 닦는법.gif 3 12:17 219
2494484 이슈 조선시대 호랑이보다 더 무서웠다던 맹수 1 12:16 465
2494483 기사/뉴스 [단독] 한빛원전 '핵폐기물' 저장소 신축 첫단계, 지자체가 일단 '제동' 2 12:15 159
2494482 이슈 이번주 마지막회인 KBS 2장1절이 가는곳 12:15 294
2494481 이슈 추후 공업고등학교가 어디야? 22 12:14 1,089
2494480 유머 전용브러쉬로 털갈이 중인 호랑이 빗어주는 담당자 5 12:14 580
2494479 이슈 황정민 삐끼삐끼 1 12:14 257
2494478 이슈 프로게임단 재계약 레전드 4 12:13 442
2494477 이슈 NCTWISH, 첫 미니앨범 Steady 9월 24일 발매! 9일 선공개 DunkShot 히트 신호탄 → 24일 타이틀 곡 Steady 역대급 컴백! 6 12:12 142
2494476 이슈 윤하 7집 앨범을 더 잘 느끼는 방법.jpg 3 12:10 317
2494475 이슈 실시간 엔하이픈 콘서트 공지에 멈춰달라고 총공 들어간 엔하이픈 팬덤.twt 43 12:10 1,965
2494474 이슈 서울 주간 일기예보 ㅋㅋㅋㅋㅋㅋㅋ 11 12:10 1,329
2494473 이슈 집 사려다 전재산 사기 당했다는 이수지.jpg 22 12:09 2,411
2494472 기사/뉴스 KBO 2위를 만나면 더 강해지는 기아타이거즈.gisa 3 12:08 496
2494471 기사/뉴스 尹정부 2년 '한은 마통' 이자 2965억…文정부 5년의 3배 넘어 12 12:07 641
2494470 기사/뉴스 '뭉쳐야 찬다3' 임영웅 이어 또 거물 등장…해버지가 인정한 김준수 예고편 8 12:07 306
2494469 이슈 (미리사과함) 영탁(YOUNGTAK) '슈퍼슈퍼 (SuperSuper)' MV Teaser 1 12:05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