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술은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김상혁, 대리운전 채널 운영 [소셜in]
5,466 6
2024.07.19 11:29
5,466 6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유명한 발언의 주인공 김상혁이 아이러니하게 대리운전 콘텐츠에 도전한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은 2005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을 했다. 김상혁은 당시 3중 추돌사고와 뺑소니로 기소되었으나 사건 발생 11시간 뒤 경찰에 출석하는 바람에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지 않았다. 이때 했던 김상혁의 발언은 밈으로 발전해 현재까지도 정황상 분명한 일을 부인할때 쓰이는 말로 자주 인용되고 있다.


이런 화제의 인물 김상혁이 대리운전 콘텐츠를 시작했다. '스튜디오 당케'에서 18일 밤에 올린 티저영상에서는 김상혁이 등장해 "걱정이 앞선다. 요즘 자본주의 시대에 재미있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결과가 있어야하고 결과는 조회수나 시청률로 나와야 하니까. 나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요즘 많이 없어서 걱정"이라며 객관적인 자기 평가를 했다.

친했던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연락을 잘 안하고 살았다. 형들이 부르고 연락하면 가서 인사하고 지냈지 내가 먼저 연락하지 않았다. 쓸쓸하다"고 말했다.

요즘 낙이 있냐고 물으니 그는 "술이 벗이야"라고 말했으나 이내 "술은 나를 좀먹는, 허무의 바다로 이끄는 존재다. 공허해져서 인스타에 똥글쓰고 다음날 일어나면 뭐했더라 하면서 미치게 만든다."며 음주의 부정적인 면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상혁은 랜선으로 썸을 타다 마음이 급발진해 한번도 만나보지 않은 상태로 사귀기로 했고 두달 반 동안 랜선을 통해 사진 주고 받는 등 마음을 전했으나 로맨스 스캠으로 2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스스로 이야기했다.



  김상혁은 "다시 사랑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했지만 방법이 없더라. 시간을 죽일수 밖에 없더라. 그때 나이가 21살이었다. 너무 예쁨만 받고 오냐오냐 사랑받아서 브레이크가 없었다. 옛날처럼 사랑을 받으며 물론 행복하겠지. 열심히 잘 해보자"라며 19년 전 사건을 언급하며 앞으로 대리 운전 콘텐츠를 열심히 하자며 제작진과 술잔을 부딪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29866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손해 보기 싫어서 X 더쿠💍] 손해영의 '3일 단기 신랑 알바'를 찾습니다!(☆★남녀 무관★☆) 195 09.01 21,5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31,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86,9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745,3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001,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48,8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05,1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70,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17,7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22,5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746 기사/뉴스 JTBC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오보, 방심위 중징계 수순 2 17:24 117
306745 기사/뉴스 "'박사방'도 대부분 처벌 안받아" "안심하라"…단속 비웃는 딥페이크 가해자들 5 17:23 137
306744 기사/뉴스 PD 10명 중 9명 "윤석열 방송장악 논란, 제작 자율성 영향 끼쳐" 5 17:21 501
306743 기사/뉴스 의협 “추석 응급 진료는 대통령실(02-800-7070)로 연락” 82 17:16 3,008
306742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팬덤, 하이브-디스패치 기자 고발 69 17:12 3,355
306741 기사/뉴스 장원영 비방한 '탈덕수용소',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 부인 10 17:06 895
306740 기사/뉴스 한국갤럽 '가장 사랑받은 국내밴드(21세기 신곡 발표 기준)' 설문 결과 16 17:05 1,233
306739 기사/뉴스 [단독]박정훈 대령, 김계환 사령관·해병대 간부들에 ‘VIP 격노’ 사실조회 요청 1 16:51 1,060
306738 기사/뉴스 수입 수산물 1위 연어 '양식 성공'‥다음달 출하 32 16:45 1,810
306737 기사/뉴스 ‘강철부대’ 아냐? 이준 핫바디 입수 ‘1박2일’ 사상 최고의 몸 16:36 1,133
306736 기사/뉴스 르세라핌 은채, 스티커 부착 논란? "스태프 본인이 괜찮다는데…" 585 16:35 30,250
306735 기사/뉴스 메이딘, 데뷔 전부터 日서 화제…글로벌 스타 가능성 16:32 580
306734 기사/뉴스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될까…정부, 이르면 내일 결정 362 16:26 16,361
306733 기사/뉴스 [포커스]상업영화·OTT 동시 출격하는 퀴어소설…서로 다른 홍보방식 10 16:20 1,348
306732 기사/뉴스 '서진이네2' 마지막 영업일에 웃음꽃 핀 이유 7 16:20 2,548
306731 기사/뉴스 이주호 "중립성 지침 따라 교과서 검정 통과…문제시 수정 가능" 11 16:19 634
306730 기사/뉴스 30개월 아이 응급실 뺑뺑이 돌다가 마취 없이 봉합수술 21 16:06 4,275
306729 기사/뉴스 '악귀'·'연인', 드라마TV 작품상 수상.."김태리→남궁민X안은진 덕분"[제51회 한국방송대상] 22 16:03 1,118
306728 기사/뉴스 에스파, 멜론·지니 15주 연속 정상…20년만 역대 최장 신기록 40 15:58 1,551
306727 기사/뉴스 에버랜드, 넷플릭스 협업 국내 첫 복합체험존 ‘블러드시티’ 6일 오픈 8 15:53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