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영화계 “‘슈퍼배드4’ 변칙 개봉, 시장 교란행위…즉각 중단하라” [전문]
8,000 37
2024.07.19 11:27
8,000 37


  한국 영화인들이 ‘슈퍼배드4’ 변칙 개봉에 목소리를 높였다.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시장질서 교란하는 ‘슈퍼배드4’ 변칙 개봉을 즉각 중단하라”며 “우리 영화계가 한국영화 위기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스크린독과점, 영화관 입장료 객단가 문제 등 불공정한 시장환경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UPI 코리아와 멀티플렉스 극장 3사는 변칙 개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슈퍼배드4’ 변칙 개봉 관련,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 입장 전문이다.

시장질서 교란하는 <슈퍼배드4> 변칙 개봉 즉각 중단하라!
 
국내 할리우드 직배사 중 하나인 UPI 코리아는 <슈퍼배드4>의 국내 개봉을 7월 24일로 정하였다.

개봉일 사전 공지는 공정한 시장 경쟁을 위한 것으로 경쟁사 간에 암묵적인 약속이기도 하다.

우리 영화계가 한국영화 위기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스크린독과점, 영화관 입장료 객단가 문제 등 불공정한 시장환경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UPI 코리아와 멀티플렉스 극장 3사는 변칙 개봉을 시도하고 있다.

<슈퍼배드4>를 7월 20일, 21일 한 주 앞당겨 전국 400여개 극장 80만석의 규모로 유료시사회를 빙자한 변칙 개봉을 강행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칙 개봉은 현재 개봉 중인 영화와 금주 개봉이 예정된 영화들의 상영기회를 축소, 박탈하여 배급사, 제작사 및 작품에 참여한 수많은 창작자에게 피해를 주는 불공정 행위이다.

변칙 개봉이 계속될 경우, 시장질서는 파괴되고 공정한 경쟁환경은 요원하기만 하다.  

따라서, 우리는 배급사 UPI 코리아 및 극장 3사에 요구한다.

시장질서를 교란하고 공정한 상영환경을 저해하는 <슈퍼배드4>의 변칙 개봉을 즉각 중단하라.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41/0003366388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지스마트✨] 동국제약이 만든! 15분부터 시작되는 놀라운 숙취해소 <이지스마트 구미 츄> -💓 체험 이벤트 184 09.01 15,8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25,3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84,4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742,9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991,8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46,0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05,1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6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15,3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21,8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4486 이슈 어린이의 순수한 애정에 속절없이 녹아내리는 어른 3 12:19 241
2494485 이슈 신인 배우들 대거 등장한다는 이번주 한국영화 🐼 4 12:18 411
2494484 이슈 공연 중인 연극에서 대사 숙지 안 된다고 말 나오는 고준희 5 12:18 888
2494483 정보 종이 타월로 바닥에 흘린 케첩 깔끔하게 닦는법.gif 4 12:17 243
2494482 이슈 조선시대 호랑이보다 더 무서웠다던 맹수 1 12:16 500
2494481 기사/뉴스 [단독] 한빛원전 '핵폐기물' 저장소 신축 첫단계, 지자체가 일단 '제동' 2 12:15 171
2494480 이슈 이번주 마지막회인 KBS 2장1절이 가는곳 12:15 303
2494479 이슈 추후 공업고등학교가 어디야? 22 12:14 1,209
2494478 유머 전용브러쉬로 털갈이 중인 호랑이 빗어주는 담당자 6 12:14 609
2494477 이슈 황정민 삐끼삐끼 1 12:14 271
2494476 이슈 프로게임단 재계약 레전드 4 12:13 465
2494475 이슈 NCTWISH, 첫 미니앨범 Steady 9월 24일 발매! 9일 선공개 DunkShot 히트 신호탄 → 24일 타이틀 곡 Steady 역대급 컴백! 6 12:12 146
2494474 이슈 윤하 7집 앨범을 더 잘 느끼는 방법.jpg 3 12:10 325
2494473 이슈 실시간 엔하이픈 콘서트 공지에 멈춰달라고 총공 들어간 엔하이픈 팬덤.twt 44 12:10 2,026
2494472 이슈 서울 주간 일기예보 ㅋㅋㅋㅋㅋㅋㅋ 11 12:10 1,352
2494471 이슈 집 사려다 전재산 사기 당했다는 이수지.jpg 22 12:09 2,450
2494470 기사/뉴스 KBO 2위를 만나면 더 강해지는 기아타이거즈.gisa 3 12:08 506
2494469 기사/뉴스 尹정부 2년 '한은 마통' 이자 2965억…文정부 5년의 3배 넘어 12 12:07 652
2494468 기사/뉴스 '뭉쳐야 찬다3' 임영웅 이어 또 거물 등장…해버지가 인정한 김준수 예고편 8 12:07 315
2494467 이슈 (미리사과함) 영탁(YOUNGTAK) '슈퍼슈퍼 (SuperSuper)' MV Teaser 1 12:05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