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EU 집행위원장 연임 성공…'女최초' 역사 새로 썼다(종합2보)
3,656 2
2024.07.19 10:25
3,656 2

연임 환호하는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스트라스부르 AP=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에서 인준투표를 통과해 연임을 확정 짓자 두 손을 들어 환

연임 환호하는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스트라스부르 AP=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에서 인준투표를 통과해 연임을 확정 짓자 두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2024.07.18 photo@yna.co.kr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65)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18일(현지시간) 5년 연임을 확정 지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오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본회의장에서 무기명 방식으로 진행된 인준투표에서 전체 719표 가운데 401표를 받았다.

가결 요건이자 과반인 360표보다 41표를 더 획득한 것이다.

  2019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EU 행정부 수반인 집행위원장에 선출됐던 그는 이날 재선에도 성공하며 또 한 번 '여성 최초' 새 기록을 세웠다.

1958년 집행위가 EU 행정부 기관으로 신설된 이래 66년간 연임에 성공한 역대 집행위원장은 남성인 고(故) 자크 들로르(1985.1∼1995.1), 조제 마누엘 바호주(2004.11∼2014.10) 등 두 명뿐이다.

1958년 10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난 독일 국적의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의사 출신이자 7남매를 둔 '만능 워킹맘'으로 독일 정계에 입문할 때부터 주목받았다.

독일 연방정부에서 가족부장관, 노동장관을 역임한 뒤 2013년 첫 여성 국방장관으로 지명됐다. 이후 6년간 국방부를 이끌다 2019년 12월 여성 최초의 EU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1625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253 00:07 6,6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17,7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77,6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739,8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987,0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43,3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05,1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69,2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13,4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21,1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634 기사/뉴스 [단독] 딥페이크 가해자 잡은 선생님… “성인 범죄도 위장 수사 절실해” 08:36 26
306633 기사/뉴스 유재명·이정은, 김수현 부모 된다…'넉오프', 막강 라인업 완성 1 08:31 257
306632 기사/뉴스 "집 있으면 못 내 드립니다" 9일부터 대출 퇴짜 놓는 이 은행 4 08:25 1,662
306631 기사/뉴스 불경기에 지갑 닫는 청년들…20대 이하 신용카드 이용액 뚝 22 08:22 1,167
306630 기사/뉴스 스테이씨, 3개월만에 돌아온다…10월 초고속 컴백 2 08:20 392
306629 기사/뉴스 요즘 송파는 ‘찐강남’ 아니다…계란 배달이 가른 운명 28 08:19 2,261
306628 기사/뉴스 [단독] 박지향 동북아재단 이사장 과거 논문서 “친일 동기 분석·이해해야”…‘뉴라이트’는 부인 8 08:15 347
306627 기사/뉴스 에코프로, 임직원에 연봉 15~20% 수준 첫 RSU 지급…"성장 과실을 공정하게" 1 08:14 599
306626 기사/뉴스 "장나라 이혼하면 끝?"…'굿파트너', 5부작이나 남았다, 뒷심+한방에 쏠린 관심 [엑's 이슈] 14 08:12 1,425
306625 기사/뉴스 日신문의 일갈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정부 묵살하지 말라" 8 06:06 3,081
306624 기사/뉴스 삼성, 전량 스냅드래곤 8Gen4 사용으로 갤럭시S25 시리즈 가격 30% 인상 가능성 19 04:58 3,969
306623 기사/뉴스 [단독]작년 서울대 이탈 436명, 정원의 12%… 역대 최다 2 04:47 3,024
306622 기사/뉴스 "노화까지 늦춘다"…킴 카다시안 사용한 다이어트약 '위고비' 또 다른 효능 2 02:19 3,979
306621 기사/뉴스 "8년째 연애모드"…주상욱, ♥차예련 미모에 눈을 못 떼네 3 01:50 3,642
306620 기사/뉴스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얼마나 위험할까…직접 체험해보니 / 연합뉴스TV (feat 방탄 슈가) 19 00:41 2,686
306619 기사/뉴스 대출 죄기 만시지탄, 8월 가계빚 8.3조 증가…40개월 만에 ‘최대폭’ 2 00:17 1,387
306618 기사/뉴스 우리銀, 무주택자만 주담대·전세대출 허용 9 00:09 3,329
306617 기사/뉴스 '에이리언: 로물루스', 150만 돌파…16일 연속 1위[Nbox] 4 00:05 772
306616 기사/뉴스 루이비통·샤넬 평당 매출도 제쳤다…구름 인파 몰린 푸딩백·미트볼 팝업 00:03 2,625
306615 기사/뉴스 직장인 절반 "배우자 연봉 최소 4000~5000만원은 돼야" 09.01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