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12년 도피' 성폭행범, 간호사 눈썰미에 잡혔다
64,498 337
2024.07.19 09:37
64,498 337

평소 눈여겨봤던 수배범 전단지와 비슷한 것 보고 112 신고

(목포=뉴스1) 최성국 이승현 기자 = 12년 동안 중요지명피의자 공개수배 전단에 이름과 얼굴을 올린 50대 성폭행범이 긴급체포됐다.

 

범행으로부터 10년 넘게 도주행각을 이어온 공개수배범은 간호사의 눈썰미에 덜미가 잡혔다.

 

19일 전남경찰청과 전남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7일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 전단에 얼굴을 올린 김 모씨(54)를 서울에서 긴급체포했다.

 

그는 2006~2007년 전남 등지서 성폭행·특수강도 범행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12년간 전국 각 경찰서의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에 얼굴을 올렸다.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란 지명수배피의자 중 전국적으로 강력한 조직적 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피의자에 대해 시민들에게 검거 협조를 구하는 제도다.

 

공개수배전단엔 김씨의 특징을 '신장 170㎝, 보통 체격, 안색이 흰 편, 전라도 말씨'로 특정했다. 경찰은 긴급체포한 김 씨의 신상을 공개수배 전단에서 내렸다.

 

김 씨는 최근 서울의 한 병원 간호사의 눈썰미에 붙잡혔다. 신고자는 평소 눈여겨봤던 수배범 전단지의 김 씨 얼굴과 환자의 얼굴이 비슷한 것을 보고 112에 신고를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7324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지스마트✨] 동국제약이 만든! 15분부터 시작되는 놀라운 숙취해소 <이지스마트 구미 츄> -💓 체험 이벤트 171 09.01 13,6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16,5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76,5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738,17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983,5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42,6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02,2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69,2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12,4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21,1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626 기사/뉴스 日신문의 일갈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정부 묵살하지 말라" 1 06:06 258
306625 기사/뉴스 삼성, 전량 스냅드래곤 8Gen4 사용으로 갤럭시S25 시리즈 가격 30% 인상 가능성 11 04:58 1,471
306624 기사/뉴스 [단독]작년 서울대 이탈 436명, 정원의 12%… 역대 최다 04:47 1,024
306623 기사/뉴스 "노화까지 늦춘다"…킴 카다시안 사용한 다이어트약 '위고비' 또 다른 효능 1 02:19 2,529
306622 기사/뉴스 "8년째 연애모드"…주상욱, ♥차예련 미모에 눈을 못 떼네 3 01:50 2,477
306621 기사/뉴스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얼마나 위험할까…직접 체험해보니 / 연합뉴스TV (feat 방탄 슈가) 14 00:41 2,120
306620 기사/뉴스 대출 죄기 만시지탄, 8월 가계빚 8.3조 증가…40개월 만에 ‘최대폭’ 2 00:17 1,237
306619 기사/뉴스 우리銀, 무주택자만 주담대·전세대출 허용 9 00:09 2,932
306618 기사/뉴스 '에이리언: 로물루스', 150만 돌파…16일 연속 1위[Nbox] 4 00:05 684
306617 기사/뉴스 루이비통·샤넬 평당 매출도 제쳤다…구름 인파 몰린 푸딩백·미트볼 팝업 00:03 2,325
306616 기사/뉴스 직장인 절반 "배우자 연봉 최소 4000~5000만원은 돼야" 09.01 1,645
306615 기사/뉴스 반복되는 딥페이크 성범죄…진짜 대책을 찾자 4 09.01 1,294
306614 기사/뉴스 日신문의 일갈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정부 묵살하지 말라" 26 09.01 2,102
306613 기사/뉴스 (아시아 기준) 장기기증 수혜자 80%가 남성…기증자의 80%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414 09.01 43,542
306612 기사/뉴스 '송혜희 아빠' 사망 전날 통화 내용은…"현수막 만들어야하는데 돈 없어 걱정" 478 09.01 48,096
306611 기사/뉴스 고경표, 알고보니 ‘막국숫집 막내아들’..“면은 자신있다” (‘백패커2’)[Oh!쎈 리뷰] 1 09.01 3,280
306610 기사/뉴스 지진희 "60대에도 섹시한 배우 꿈꿔…시트콤 도전하고 싶다"('뉴스룸')[종합] 22 09.01 2,825
306609 기사/뉴스 "정신 잃더니, 퍽 쓰러져"...아이 업을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5 09.01 5,033
306608 기사/뉴스 ‘굿파트너’, 인도네시아·홍콩 1위…亞 차트도 석권 7 09.01 1,834
306607 기사/뉴스 ‘데뷔 20주년’ 나윤권, 명품 발라드 ‘날 지우고 싶어’로 컴백 2 09.01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