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사진ㅣtvN.
tvN ‘언니네 산지직송’이 남매 케미와 함께 무해한 청정 예능의 매력을 보여주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 1회에서는 남해로 향해 싱싱한 여름나기를 시작한 사 남매의 여정이 그려졌다. 첫 방송부터 남해를 품은 일거리와 남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일대기를 한눈에 보여주며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염정아, 박준면, 염정아, 덱스까지 개성 가득한 멤버들의 찐 남매 케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염정아는 동생들을 아우르는 듬직한 면모와 더불어 흥 많은 큰 손 언니로 존재감을 빛냈으며,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확실한 철학과 함께 가는 곳마다 인증샷을 남기는 베짱이 박준면의 활약도 웃음을 전했다. 안은진은 ‘사랑스러움의 의인화’라 해도 좋을 만큼 친화력 좋은 성격으로 에너지를 환하게 채웠으며, 막내 덱스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힘꾼이자 플러팅 장인으로 누나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첫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5.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5.7%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1.6%, 최고 2.9%, 전국 기준 평균 1.7%, 최고 2.7%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신영은 기자
https://v.daum.net/v/20240719090605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