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보영상] "폭우로 걱정했는데, 천사들이 다녀갔어요"
17,284 50
2024.07.18 22:16
17,284 50

https://youtu.be/iHGXUz96WRc


https://img.theqoo.net/RzOMZn


A 씨는 6월 15일 밤, 비 예보가 없어서 스터디 카페 휴게실의 창문을 열어둔 채 퇴근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예상치 못한 폭우가 내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휴게실이 엉망이 되었을 것이라 예상하고 급히 출근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창문은 닫혀 있었고 테이블도 깨끗했습니다.

의아해하며 CCTV를 확인한 A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인근 고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여학생 두 명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이 두 학생은 빗물이 들이닥쳐 엉망이 된 휴게실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창문을 닫고 어질러진 테이블을 휴지로 닦았습니다. 그 후, 모든 정리가 끝난 뒤 조용히 휴게실을 떠났습니다.

A 씨는 YTN과의 통화에서 "다른 사람들은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지만, 두 학생은 마치 자기 일처럼 정리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조각 케이크를 선물로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감사 인사를 드렸더니, 오히려 학생들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하게 반응했다"며 "행동뿐만 아니라 말도 예쁘게 해서 감동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naver.me/FPnbf7o6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니스프리💚] 답답함/속건조/백탁 고민 ZERO! #투명수분선세럼 ‘그린티 수분 선세럼’ 체험 이벤트 625 10.07 73,9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26,7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57,2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53,41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04,4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90,4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15,9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79,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46,7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55,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4132 이슈 [KBO] LG vs 삼성 최근 14년간 맞대결 (2011~2024) 14:02 22
2524131 이슈 라이즈팬덤 2차 성명문 1 14:00 435
2524130 유머 출판사는 서로 경쟁분위기가 아니구나 ㅋㅋㅋㅋㅋㅋ 9 14:00 1,362
2524129 기사/뉴스 82메이저, 골든 웨이브 인 도쿄... 강렬한 퍼포먼스로 물들여 13:55 166
2524128 이슈 이번에도 대박 느낌 나는 '아일릿' 컴백 타이틀곡 미리 듣기.twt 26 13:52 1,394
2524127 유머 나때문에 남자 지인 울었다는데 사과해야 됨? 93 13:52 6,414
2524126 유머 화공과 여자애한테 고백할건데 17 13:49 2,470
2524125 이슈 운전자 과실 100% 논란 사고 16 13:48 1,520
2524124 이슈 푸바오 바부표정모음 13 13:48 784
2524123 유머 헤어지자고? 나 지금 예쁜데~ 2 13:46 1,602
2524122 이슈 동네한바퀴 경양식 돈가스 27 13:46 2,683
2524121 이슈 빨갱이가 아니라 열여섯 문재학… 5월을 지켜낸 이름입니다 (소년이 온다 동호) 6 13:45 584
2524120 이슈 왕따 냥이의 눈물 26 13:45 2,181
2524119 이슈 두 여배우의 휴게소 만남 포옹 ㅋㅋㅋㅋㅋ 5 13:44 2,609
2524118 이슈 근처에 있는 구치소보다 더 구치소 같다는 서울 주상복합 9 13:43 1,025
2524117 이슈 사장님이 김밥집을 정리한 8가지 이유.jpg 11 13:41 2,485
2524116 기사/뉴스 마지막까지 재편집…'경성크리처2' 정동윤 감독이 숨겨놓은 장치들[EN:터뷰] 1 13:39 260
2524115 이슈 맘스터치 양념을 정상화하는 단골 11 13:39 3,176
2524114 기사/뉴스 박영규, 22세에 떠난 子 회상 "전화받고 쓰러져…죽고싶었다" 눈물 3 13:39 2,430
2524113 기사/뉴스 한강 작가 단독 인터뷰 - 창밖은 고요합니다…고단한 날에도 한 문단이라도 읽고 잠들어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6 13:39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