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좌번호 알려줘"…고경표, 큰돈 빌려달란 고규필 말에 '광속' OK
3,370 2
2024.07.18 21:26
3,370 2

AXQzGF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고경표가 '초롱이' 고규필에게 선뜻 큰돈을 빌려주겠다고 나선 일화가 재조명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타로'의 배우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한 청취자가 "사람의 진면목을 알려면 그 사람의 주변 사람을 보라고 하는데 고규필 씨는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신 것 같다"며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고규필이 고경표에게 전화해 돈을 빌려달라고 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 채널에 출연한 고규필은 선배들의 지령을 받고, 갑자기 고경표에게 전화를 걸어 이유도 말하지 않고 "나 급한 일이 있는데 800만원만 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고경표는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예"라고 답하며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규필은 이때를 회상하며 "폰 전화번호 목록에 경표 씨가 고 씨이다 보니 앞에 있어서 장난처럼 800만 원만 빌릴 수 있냐고 말했는데 너무 한 번에 빌려준다고 해서 저도 깜짝 놀라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고경표도 대단하고 평소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확인해 준 초롱이도 대단하다", "고경표 님 진짜 멋지다. 그만큼 초롱이 님이 평소 인간관계를 잘 맺었다는 거고 두 분 다 좋은 사람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672494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X더쿠💧] 품절대란 화제의 워터파우더! <어퓨 워터락 피니셔> 100명 체험 이벤트 883 08.28 43,0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73,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40,3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681,51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929,4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529,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71,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59,0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04,0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03,5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470 기사/뉴스 '날 것의 재미' 있는 '2장 1절', 이대로 끝내긴 아쉽다 [N초점] 17:01 148
306469 기사/뉴스 [오늘의 역사] 장준하, 한국인 최초로 막사이사이상을 받다 16:57 638
306468 기사/뉴스 미야자키 하야오, '아시아 노벨상' 막사이사이상 수상 16:53 281
306467 기사/뉴스 브라질에서 ‘엑스(트위터)’ 못쓴다…접속하면 벌금 1200만원 9 16:45 844
306466 기사/뉴스 장동건, 도덕적·정의로운 의사로...6년만 스크린 복귀 61 16:43 1,738
306465 기사/뉴스 기태영, ♥유진 결혼 망언 욕 먹고 뒤늦게 사과 “여자 얼굴 안 봐, S.E.S 몰라”(유진VS태영) 2 16:41 1,436
306464 기사/뉴스 로튼토마토 33% 굴욕…‘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극강의 호불로 갈렸다 18 16:31 1,800
306463 기사/뉴스 박명수 "프랑스 백작 닮았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 증거사진 공개 18 16:30 2,661
306462 기사/뉴스 한일포럼 "내년 수교 60주년 한일 정부에 협력사업 제안할 것" 7 16:28 530
306461 기사/뉴스 박명수 “여름 전기세 폭탄 지나면 겨울 난방비 폭탄, 일생이 지뢰밭”(라디오쇼) 9 16:26 1,131
306460 기사/뉴스 "나체사진 장인한테 보낸다"... 아내를 죽음으로 몬 남편, 왜 징역 3년에 그쳤나 34 16:14 2,904
306459 기사/뉴스 ‘유튜브 퀸’ 블랙핑크, ‘Kill This Love’ 뮤비 20억뷰 돌파 5 16:10 499
306458 기사/뉴스 ‘이태원 참사’ 故 이지한, 명예 졸업장 받았다 28 16:01 4,153
306457 기사/뉴스 '팔레스타인 지지 벽보 훼손' 이스라엘 국적 교수 결국…法, 벌금 100만 원 명령 5 15:56 911
306456 기사/뉴스 어디 한번 쓸어 담아볼까?… 대형마트에 '700원대 꽃게' 풀렸다 8 15:51 1,816
306455 기사/뉴스 강동구 암사시장 사기 혐의 지명수배 60대 여성 체포 (=예전 그것이 알고싶다 삼전동 아들, 딸, 딸의 약혼자 방화 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10 15:49 2,556
306454 기사/뉴스 '내연녀와 웨딩사진?' 분노한 아내, 불륜남에게 "내 남편 좀 혼내줘" 30 15:39 4,255
306453 기사/뉴스 COLLIDER) 왜 한국인은 '파친코'에서 흰색 옷을 입을 수 없었을까?(번역기주의) 27 15:37 2,781
306452 기사/뉴스 가평 캠핑장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14 15:26 7,582
306451 기사/뉴스 이주호 의정갈등 관련 "6개월만 버티면 이긴다" 논란에 교육부 해명은 9 15:20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