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JYP, 트와이스 데이식스→스키즈까지 잡았다…완전체 재계약 맛집
15,195 12
2024.07.18 19:34
15,195 12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그룹 트와이스(TWICE)와 데이식스(DAY6)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완전체 재계약에 성공했다.

7월 18일 JYP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을 필두로 멤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8인은 최근 JYP와 재계약을 마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JYP 연습생 시절이었던 2017년 Mnet 서바이벌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한 이후 2018년 3월 'District 9'(디스트릭트 9)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2025년 3월 계약 만료를 앞뒀던 이들은 스트레이 키즈라는 팀과 팬 스테이(STAY, 스트레이 키즈 공식 팬덤명)에 대한 깊은 애정, 멤버들과의 끈끈한 의리, 소속사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토대로 JYP와의 추가 동행을 약속했다는 전언.

JYP 측은 이번 재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격 발표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음악, 퍼포먼스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와 이들의 성장 행보를 리드하고 기획한 JYP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드높은 비전을 꿈꾸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JYP는 가요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의 기세에 더 힘찬 성장 동력을 더할 것"이라며 "전방위적 콘텐츠 추진력을 이어가며 스트레이 키즈와 스테이의 환한 미래를 열원하겠다"고 덧붙였다.

 

 

 

 

JYP 소속 아이돌 그룹이 이른바 가요계 7년 징크스를 깬 건 처음이 아니다. 대다수 K팝 가수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공한 표준계약서에 따라 소속사와 7년간 전속계약을 맺는다. 그간 적지 않은 팀들이 계약 만료 시점 행보를 달리 하며 7년 징크스, 마의 7년이라는 표현이 생겨났다.

근래 JYP 완전체 재계약의 시작점은 트와이스(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찍었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7년간 가요 시상식 대상 수상 및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최다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20편) 보유 등 숱한 기록을 써 내려온 K팝 대표 걸그룹이다. 재계약 만료를 3개월가량 앞뒀던 2022년 7월 전원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데이식스(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 역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2022년 9월 완전체 재계약을 맺었다. 네 멤버는 데이식스라는 팀은 물론 소속사 JYP, 마이데이(MY DAY, 데이식스 공식 팬덤명)에 대한 진득한 사랑, 신뢰를 기반으로 보다 큰 발전상을 함께 그려나가고자 의지와 각오를 한 데 모았다는 후문.

재계약 체결 당시 리더 성진을 제외한 3인이 군 복무 중이었던 관계로 비화는 올 3월 미니 8집 앨범 'Fourever'(포에버) 발매를 기념해 만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었다. 영케이는 "저희 4명이 앞으로도 계속 영원했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을 담은 앨범"이라며 데이식스를 인생의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집'에 비유했다. 원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지켜야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도운은 "제 인생의 전부다. 데이식스로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고 비장한 각오까지 드러냈다. 재계약을 앞두고 고민은 없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이야기를 편하게 하며 수월하게 재계약을 했다"고 답했다. 성진은 "사실 여태까지와 크게 다를 건 없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변화'는 있겠지만 '변함'은 없이 계속 쭉 나아가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76609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더 강렬하고 더 진하게 돌아왔다! <베테랑2>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572 08.29 27,6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68,9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36,5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669,97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920,7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524,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67,2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58,4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01,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01,4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2432 유머 1리터의 눈물과 기름 09:58 75
2492431 정보 10시 전 미리 올려보는네이버페이12원+1원⛱️ 1 09:57 104
2492430 기사/뉴스 '펜싱 황태자' 오상욱→'나혼산' 시청률 최고 9.1% 2 09:54 303
2492429 정보 6.25 전쟁 당시 한국군 위안부 문제 14 09:49 1,073
2492428 유머 하다하다 시구하러 온 양궁선수한테까지 상무체조 시키는 어떤 팀 유튜브 5 09:49 1,093
2492427 이슈 (슈돌) 고기먹는 은우정우 4 09:48 705
2492426 유머 ???: 기분 좋으면 소리 질러~~~ 🐱: 먀~~~ 4 09:48 284
2492425 유머 결정사대표vs이혼변호사 ㅎㄷㄷ한 토론.ytb 1 09:48 697
2492424 기사/뉴스 '쿵푸팬더' 흥행이 씁쓸했던 중국…"손오공 게임이 해냈다" 들썩 4 09:45 609
2492423 이슈 루머) 아이폰16프로 골드 티타늄 색상톤.jpg 11 09:45 1,191
2492422 이슈 초등 1학년 성추행 해놓고 실수로 바지 안에 손이 들어갔다 지껄인 중1 남학생.jpg 18 09:45 1,110
2492421 유머 알바 하는데 외국손님이 8 09:43 1,290
2492420 기사/뉴스 [단독] NCT 정우·권은비, 시골 생활 메이트 된다…윈터 이어 '시골간Z' 출격 10 09:42 959
2492419 유머 [나혼자산다] 화면에서 강아지 꼬순내가 진동함 7 09:41 2,548
2492418 이슈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로 유명했던 동물권 시위 근황 17 09:39 1,888
2492417 유머 [퀸가비 승헌쓰] ㅅㅂ악마도이런재능없음.twt 18 09:38 1,797
2492416 이슈 친구가 나 이상형 유별나다는데.ktalk 13 09:36 2,215
2492415 기사/뉴스 ‘신인가수’ 조정석, 오늘(31일) 데뷔앨범 공개…거미 박효신 등 지원사격 7 09:33 547
2492414 이슈 지금 미국 여초커뮤 뒤집어놓은 30년 전 학폭사건 (토렌스 (캘리) 웨스트 하이스쿨 1996) 13 09:31 3,028
2492413 유머 수박코너에 잡혀있는 신나리셔스 9 09:28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