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리 애 부자 만들자"…상반기 주식투자 성적, '10대 미만' 압도적 1위
15,735 15
2024.07.18 18:08
15,735 15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투자 수익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10대 미만 투자자로 나타났다. 직접 투자하기보다 부모가 대신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사준 경우로 해석된다. 수익률 꼴찌는 60대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이 18일 KB증권에 의뢰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령대별 수익률 1위는 ‘10대 미만’이었다. 이들은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수익률이 2.77%로 가장 높았다. 2위는 10대(1.25%), 3위는 20대(0.61%), 4위는 30대(0.33%) 순이었다. 나이가 어릴수록 성적이 더 좋은 것이다. 수익률이 제일 낮은 연령은 60대(-0.94%)로 집계됐다. 수익률 희비를 가른 것은 주식의 국적이다. 1, 2위를 기록한 10대 미만과 10대 청소년은 공통적으로 미국 ‘테슬라’를 가장 많이 샀다. 테슬라는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주식으로 꼽힌다.

 

10대 이하의 순매수 2위 종목은 엔비디아였다. 인공지능(AI)산업 호황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에 올해 1.4배 올랐다.

 

반면 고령층 투자자는 국내 주식 비중이 높았다. 특히 최근 부진한 2차전지주를 많이 샀다. 60대의 경우 엔비디아가 순매수 1위였지만 2, 3위는 국내 2차전지 관련주인 엔켐과 삼성SDI였다. 60대 다음으로 수익률이 낮은 50대(-0.78%)는 올 상반기 네이버(1위), 엔비디아(2위), POSCO홀딩스(3위) 순으로 매수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114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596 10.08 61,9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26,7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55,4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47,6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03,2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890,4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15,9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79,6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46,7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54,2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87 기사/뉴스 "한강 노벨상 수상" 가장 먼저 안 그 사람…금빛 초상화의 비밀 1 12:32 584
311886 기사/뉴스 레드벨벳 슬기, 오늘(13일) 첫 필름 사진전 오픈 3 12:27 295
311885 기사/뉴스 "한강과 함께 거론돼 영광"…김주혜,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문학상 수상 4 12:24 590
311884 기사/뉴스 "건강한 59세 여성" 해리스, 건강검진 결과… '고령 논란' 역공 5 12:18 1,765
311883 기사/뉴스 [단독]최저임금 안 줘도, 안전수칙 안 지켜도 100명 중 1명만 ‘실형’ 2 12:04 504
311882 기사/뉴스 '상위 1%' 웹툰작가 11억·유튜버 5억..하위 10% 현실은? 5 11:58 1,568
311881 기사/뉴스 그 많던 남성 소설가는 다 어디로 갔을까 388 11:53 22,260
311880 기사/뉴스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한 민들레, 과태료 300만원…“개인정보법 위반” 2 11:47 1,432
311879 기사/뉴스 제니, ‘만트라’로 또 커리어하이…美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5위 11 11:26 1,303
311878 기사/뉴스 2개월 아기에게 성인 감기약 먹여 사망케 한 엄마 금고형 28 11:11 5,669
311877 기사/뉴스 '사생활 논란' 라이즈 승한 복귀에 직접 나선 원빈?...대필 의혹에 팬들 더욱 '분노' 156 11:05 12,795
311876 기사/뉴스 尹 공약 '백신무료접종' 줄좌초…의료현장 "선진국 추세에 역행" 26 10:36 2,015
311875 기사/뉴스 결혼식=불화 인증?..한선화·윤은혜, 반복되는 '불화설' 고통 [★FOCUS] 32 10:36 3,512
311874 기사/뉴스 유니클로의 무서운 질주…이제 미국·유럽에서도 잘 나간다 7 10:23 1,000
311873 기사/뉴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클럽, 서울숲에 두 번째 '제이홉숲 벤치 정원' 기부 7 10:18 801
311872 기사/뉴스 ‘대도시의 사랑법’ 좌표 찍힌 것 맞았다 “단체 항의 有, 21일 공개 변함 없어”[공식] 46 10:10 4,245
311871 기사/뉴스 최태원·노소영, 오늘 혼주석에 나란히 앉는다 46 10:00 10,220
311870 기사/뉴스 [단독] 슈주 동해 120억 성수동 빌딩 영끌…대출액이 무려 90억이었다 [부동산360] 341 09:54 46,883
311869 기사/뉴스 "대통령, 국회 존중·거부권 신중해야"…헌재연구원 보고서 제언 17 09:29 1,682
311868 기사/뉴스 베를린 ‘평화 소녀상’ 결국 철거명령…“일본과 외교 갈등 피하려” 28 07:55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