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쯔양 과거’ 제보자는 전 연인 변호사, 최근까지 쯔양 고문직
106,189 798
2024.07.18 15:38
106,189 798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6387

 

쯔양의 과거 이력 등을 구제역(이준희)에게 제보한 이는 쯔양의 전 연인 B씨의 법률대리인 A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쯔양을 지속적으로 폭행하고 협박한 B씨의 법률대리 업무를 맡다 구제역과 접촉했고 이후 최근까지 쯔양 측의 고문 계약을 맡아왔다.

본지가 입수한 녹취에 따르면 지난해 2월 A씨는 구제역에게 연락을 취해 쯔양과 관련해 과거 이력의 정보를 알고 있다며 접근했다. A씨는 법무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고 한 경제지 기자로도 활동하는 인물이다.

A씨는 구제역에게 자신이 쯔양 전 연인 B씨의 법률대리인이라고 소개하며 “(쯔양의 과거 이력 등을) 정보 제공 측면에서 드리겠다”며 쯔양의 과거에 대해 나열했다. 이어 이들은 A씨의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미팅을 갖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후 구제역은 A씨가 전달한 쯔양의 과거 이력 등을 토대로 쯔양 소속사를 찾아가 쯔양 측과 5500만원 상당의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B씨가 사망한 이후 쯔양 측과 고문 계약을 맺었다.

 

(중략)

 

 

A씨는 쯔양 협박 사건이 공론화되자 최근 고문계약을 해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본지에 “(쯔양 측과)이미 해촉됐고 업무중 발생한 일에 대해 비밀유지의무가 있어 쯔양의 동의받는다면 답변할 것”이라며 “그 외엔 말할 수가 없다”고 했다.

법조계에서는 A씨의 이러한 행위가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결국 변호사가 직무상 취득한 비밀인지 여부가 관건이 된다”며 “만약 변호사가 의뢰인의 직무를 수행해 이와 관련하여 취득한 비밀에 대해 의뢰인의 동의없이 이를 누설할 경우 변호사법 제26조위반이고 형법 제317조(업무상비밀누설죄)에 해당돼 형사처벌될 수 있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더 강렬하고 더 진하게 돌아왔다! <베테랑2>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551 08.29 23,2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62,2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27,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655,0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907,6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517,0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62,1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54,7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99,5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97,5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2095 이슈 "주말에 밀린 잠 보충하면 심장병 위험 낮아진다"…학계 연구 1 22:18 63
2492094 이슈 이쯤에서 재평가 받아야 할것 같은 무한도전 여성의날특집 1 22:17 192
2492093 이슈 아카라이브 내 성범죄 공론화 22:17 117
2492092 이슈 팬들도 처음 본다는 덱스 초딩때 사진.jpg 11 22:17 505
2492091 유머 ??? : 염색 잘됐네요 3 22:16 224
2492090 이슈 8/30 다시 5위 싸움이 재밌어진 KBO 순위..JPG 22:16 280
2492089 유머 SZA한테 수학 숙제 문제풀이 도와달라고 한 팬 3 22:16 306
2492088 정보 명나라~조선~청나라 뒷통수를 친 어떤 한 장군 이야기 22:14 220
2492087 유머 안녕, 할부지🐼 13 22:13 605
2492086 기사/뉴스 "딸뻘인데" 먹방 유튜버 허리 감싸고 몸 더듬은 중년 남성 8 22:13 1,260
2492085 이슈 안에서 새는 바가지 또 샘 6 22:13 621
2492084 기사/뉴스 [단독]‘아파트 편법증여’ 의혹 안창호 후보자 “장남의 추억 있는 집, 갭투기 아냐” 2 22:13 151
2492083 이슈 태민 x 엔믹스 지우, 규진 SEXY IN THE AIR 챌린지 4 22:11 222
2492082 이슈 ㅅㅂ악마도이런재능없음.twt 3 22:11 776
2492081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도 '의대 2천명' 완강" 진중권, 전화통화 공개 37 22:09 963
2492080 기사/뉴스 검찰, 文 전 대통령 딸 자택 압수수색…“태국 이주 부정지원 의혹” 190 22:06 5,090
2492079 기사/뉴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 "서울 오니 해가 떴다"...무박2일 경기 후 오늘의 롯데 자이언츠 4 22:05 754
2492078 이슈 초딩 졸사에 샤넬 입었다는 것보다 이 티셔츠가 샤넬이라는 게 더 놀라움.twt 117 22:04 13,084
2492077 이슈 재재 승헌쓰 가비 근황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2 22:04 1,941
2492076 기사/뉴스 영화 빅토리, 써니 비교로 흥행 부진? 1 22:04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