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현무 "난 친구 진짜 없다…갈 데 없어" 고백에 진선규 눈물
12,225 18
2024.07.18 13:44
12,225 18
mQoUfA


18일 방송되는 ENA '현무카세' 2회에서는 전현무가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배우 진선규, 그리고 그의 25년 지기 찐친 이희준을 초대한 가운데, 두 사람을 위한 특식 '에르무스 초밥'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행복한 먹방 중, 진선규 이희준은 젊은 시절 열정을 바친 극단이 20주년 기념 공연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공연 보러 가도 돼? 실은 대학교 때 대학로 공연을 많이 봤다"고 관심을 드러낸다. 이희준 역시 "저도 21세 때, 김윤석 조승우의 '의형제'를 봤다"며 "당시 전 대구에서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동갑인 조승우가 너무 (연기를) 잘했다, 그래서 분장실로 찾아가서 '펜팔 하고 싶다'고 요청했는데 조승우가 진짜로 편지 답장을 몇 번이나 해줬다"는 미담을 방출한다. 나아가 그는 15년 후 조승우와 다시 만난 사연까지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잠시 후 이희준과 김지석이 화장실을 간 사이, 전현무는 진선규와 둘만 남게 되자 "나는 친구가 진짜 없다, 갈 데가 없다"고 털어놓고, 진선규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공감해 준다. 이에 감동한 전현무는 "우리 절친 되자"며 그와 전화번호를 교환한다.

이때 자리로 돌아온 진선규의 진짜 절친 이희준은 "저희는 서로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전부 나눈다"며 '친구 사수'에 돌입한다. 그러면서 이희준은 "술자리에서 (진)선규 형이 '사실 희준이 연기를 질투한 적은 없어'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며 "그때 대성통곡을 했다"고 말한다. 이에 전현무도 "(선규가) 그렇게 못된 말을 했어?"라며 화들짝 놀라 폭소를 안긴다.

또 진선규는 전현무에게 "네가 나오는 예능 프로그램을 봤다"고 애정을 드러내더니 "김민경 씨랑 허벅지 씨름을 하던데, 이 XX가 이겼어"라고 자기도 모르게 거친 말을 내뱉는다. 전현무는 "욕이 입에 배어있네"라고 '진선규 몰이'를 시작한다. 이에 이희준은 비디오 판독 요청까지 해 대환장 파티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https://naver.me/IGJWWcXQ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블린뉴욕x더쿠] 미국직구템 글로스💖 드디어 한국 출시! ✨리프터샤인✨ 체험단 이벤트 412 08.28 26,550
공지 외부 링크 아이콘 표시 기능 업데이트 08.28 33,94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97,71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55,07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925,4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361,8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649,4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894,3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515,9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60,6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47,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95,6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94,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1570 이슈 여성 전용 스터디카페, 독서실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 14:29 5
2491569 기사/뉴스 방예담이 밝힌 어린 시절 데뷔해 좋은 점과 나쁜 점 14:29 21
2491568 이슈 한국관계자들이 잡아준 호텔이 커서 놀란 타일라 14:29 36
2491567 기사/뉴스 [속보]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검찰 송치 3 14:28 228
2491566 이슈 [티저] 하지원x안재홍x김대호와 함께하는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 9/6 (금) 첫 방송💆, MBC 240906 방송 14:28 51
2491565 이슈 신혜선 포토이즘 프레임 오픈(8/31-9/14) 1 14:27 89
2491564 이슈 너무 스윗하고 똑똑한 말 1 14:27 110
2491563 이슈 엔씨소프트의 캐시카우 리니지M 근황 2 14:26 353
2491562 유머 내가 할 다이어트법을 찾았다.twt 6 14:24 744
2491561 기사/뉴스 피해자만 246명…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20대 구속 송치 9 14:23 424
2491560 이슈 요즘 원덬 밥해먹고 싶게 만드는 광고 6 14:23 719
2491559 유머 글쓴 사람이 바로 우승 15 14:22 955
2491558 이슈 <스테파> 한국 현대 발레 프로 무용수들 모아놓고 피지컬 전쟁 시킴 7 14:21 910
2491557 이슈 계단 높낮이에 1cm라도 편차가 있으면 안되는 이유 24 14:20 2,382
2491556 유머 다민족국가 대한민국 7 14:20 748
2491555 이슈 둘 중 더 최악의 여행 메이트는? 9 14:19 362
2491554 기사/뉴스 [영상] “언니 믿지” 3살 동생 목에 사탕걸리자…6살 언니, 혼신의 하임리히법 23 14:19 2,758
2491553 기사/뉴스 민희진 전 대표 측 “언플 먼저 한 건 하이브…사내이사 임기, 프로듀싱 업무와 관련 無” [공식] 45 14:19 648
2491552 유머 하기 싫은 스몰톡 칼차단하는 꿀팁 4 14:18 1,154
2491551 이슈 한국 야구팬들이 지명 댓글 달고 간 일본인 영상 24 14:18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