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난해 국부, 2경3039조원…1인당 순자산은 2.44억
8,805 1
2024.07.18 13:43
8,805 1

국부 2.3경…집값 하락에 증가세 둔화
주가 상승에 1인당 가계순자산 400만원 늘어
달러 환산시 18.7만달러, 일본(18.3만달러) 추월
가구당 가계순자산은 5.78억…2200만원↑

 

2023년 국민대차대조표 주요 특징(출처=한국은행)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순자산(국부)이 2조3039억원을 기록했다.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9.6배 수준이다. 직전년에 비해서는 472조원 늘었지만 부동산 하락에 국부 증가세는 둔화됐다. 가계의 순자산 대비 부동산 비중은 지난해 75.5%를 기록해 직전년(77.1%)보다 소폭 하락했다.

 

1인당 가계순자산은 2억4427만원으로 직전년보다 4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집값 하락에도 증시 활황에 금융자산이 늘면서다. 이 영향으로 달러 환산시 1인당 가계순자산은 18만7000달러로 18만3000달러인 일본을 상회했다.

 

1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국민순자산은 2경3039조원으로 1년 전(2경2567조원)보다 472조원(2.1%) 늘었다. 다만 집값 하락에 688조원(3.1%) 늘었던 2022년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둔화됐다.

 

국민순자산은 가계 및 비영리단체에 금융·비금융법인, 일반정부의 순자산을 모두 합한 지표로 통상 국부로 표현된다. 통상 건설자산과 설비자산, 토지자산 등의 비금융자산과 예금과 현금, 주식 등 금융자산으로 나뉜다.

 

비금융자산은 직전년 486조원 증가에서 442조원 증가로 증가했다. 토지자산의 감소세가 지속(-129조 → -38조원)된 영향이 크다. 순금융자산은 2022년 202조원 증가에서 지난해에는 30조원 증가로 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민순자산은 명목 국내총생산(GDP) 2401조원 대비 9.6배로 전년(9.7배)보다 배율이 하락했다. 명목GDP 대비 국민순자산 배율은 2017년까지 7.7배였다가 2019년 8.4배를 기록한 후 2021년 9.8배로 정점을 찍은 바 있다.

 

-생략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7416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베이지 감성으로 새롭게 돌아온 이글립스의 <마이 베이지 로그> 컬렉션 체험 이벤트 423 08.28 31,846
공지 외부 링크 아이콘 표시 기능 업데이트 08.28 36,05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102,2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60,27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927,3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371,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652,13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900,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516,5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62,1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51,5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99,5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96,8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355 기사/뉴스 [단독] '딥페이크→리듬게임→챌린지'…게임으로 진화한 '지인능욕' 19:05 68
306354 기사/뉴스 "응급실 잘 돌아간다고? 구급차 타보시길" 尹발언 일파만파 19:04 103
306353 기사/뉴스 딥페이크, 男은 피해자·女는 가해자?…충남도 "경위 파악중" 34 18:57 1,274
306352 기사/뉴스 박명수 "아이돌 게스트 어려워…자식 같아 상처 줄까 봐 걱정" 7 18:54 838
306351 기사/뉴스 조선일보, 논설위원 성희롱 파문에 침묵… "어떤 공지도 없어" 7 18:51 439
306350 기사/뉴스 나영석 PD 어쩌다… ‘설거지 담당 막내’ 신세 (서진이네2) 5 18:50 618
306349 기사/뉴스 “여행 안가고 말지, 해도 너무하네”...1박에 세금 4만원 걷겠다는 ‘이 나라’ 13 18:45 2,779
306348 기사/뉴스 한국·대만 합작 서바이벌 ‘SCOOL’ 출격…MC 이특 4 18:42 430
306347 기사/뉴스 '스우파'·'스맨파' 가고 '스테파' 온다…K-무용수, '도파민 자극' 경쟁 15 18:38 1,188
306346 기사/뉴스 르세라핌이 '6시 내고향'에? "어르신에게도 사랑받는 아이돌 되고파" 8 18:35 832
306345 기사/뉴스 [단독]관악구청 인근 내리막길서 레미콘 차량 미끄러져 2명 사망 33 18:31 3,279
306344 기사/뉴스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일본서 영화로...11월 개봉 3 18:29 751
306343 기사/뉴스 ‘원더리벳 2024’, 2차 라인업 공개···유우리-스미카-엠플로-루시 출격 18:25 296
306342 기사/뉴스 엔비디아 주가를 끌어내린 최고재무책임자의 한마디.gisa 6 18:19 2,976
306341 기사/뉴스 일본 다음 주에도 새로운 태풍 발생 가능성 이 시점에서 2개 후보 8 18:19 1,736
306340 기사/뉴스 "전자발찌 찬 교육생이 방화"…천안준법지원센터 화재로 15명 다쳐 6 18:19 773
306339 기사/뉴스 CJ제일제당, '햇반 죽' 리뉴얼 패키지 공개…재료 차별성 강조 2 18:16 1,415
306338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 관저 의혹' 보도한 한겨레 기자 명예훼손 '무혐의' 12 18:15 831
306337 기사/뉴스 한국 국내 최대 J-POP & Iconic Artist 페스티벌 𝐖𝐎𝐍𝐃𝐄𝐑𝐋𝐈𝐕𝐄𝐓 𝟐𝟎𝟐𝟒 2차 라인업... 유우리, 스미카, 엠플로, 루시 출격 (3차 라인업도 추후 공개 될 예정) 12 18:13 904
306336 기사/뉴스 [단독]최동석·조윤희·전노민 '이제 혼자다' 정규 합류..10월 컴백 [종합] 1 18:13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