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장 많은 주목 받아"..BTS 진,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글로벌 화제 장악
8,283 21
2024.07.18 12:42
8,283 21



 

 

진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의 화제성을 휩쓸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그는 리볼리(Rivoli)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Carrousel) 광장까지 성화를 운반했으며,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다음 주자에게 횃불을 넘겼다. 프랑스, 미국 등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현지 분위기와 진의 인기를 발빠르게 전하며 그의 행보에 집중했다.

 

프랑스 주간지 파리스 매치(Paris match)는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리볼리 거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어디를 가도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ARMY’들이 있었다”라며 진을 보기 위해 거리를 가득 채운 이들에게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파리스 매치는 “진은 밝게 웃으며 대중 앞에 나타났다”라고 묘사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성화봉송에 나선 진을 가리켜 “이는 무거운 책임을 동반하지만 자부심의 근원이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국경일(프랑스 혁명기념일)에 현지에서 받은 환대가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한번 더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앞서 파리스 매치는 14~15일 파리에서 성화를 들고 입장할 유명인 중 한 명으로 진을 꼽으며 기대감을 표한 바 있는데, 이들이 선정한 인물 중 진은 유일한 외국인이었다. 이 외에도 프랑스의 유명 일간지 르몽드(Le monde)와 피가로(Le figaro)는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진을 언급하며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성화봉송 주자 중 한 명은 K-팝 아이콘이자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다”라고 소개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고, 이 중에는 존 레전드(John Legend)와 진 같은 세계적인 뮤지션들도 포함돼 있다”라고 조명했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며 대중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9586

목록 스크랩 (1)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베이지 감성으로 새롭게 돌아온 이글립스의 <마이 베이지 로그> 컬렉션 체험 이벤트 415 08.28 28,612
공지 외부 링크 아이콘 표시 기능 업데이트 08.28 33,33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95,8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53,67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925,4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358,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648,61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893,0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515,9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59,4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47,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95,6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93,6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1456 기사/뉴스 어린 女장교 속옷 훔치려 관사 침입한 중사…결국 ‘패가망신’ 13:03 87
2491455 이슈 토리켈리 인스타 공계에 올라온 에스파 윈터 13:03 132
2491454 이슈 일본에서 영화로 리메이크하는 <타인은 지옥이다> 1 13:03 132
2491453 기사/뉴스 운전 중인 女택시기사 폭행, 가슴까지 만진 '진상 승객' 실형 13:02 73
2491452 이슈 유니스 '너만 몰라 (Curious)' 음악방송 무대의상 모음 1 13:02 52
2491451 기사/뉴스 부여 발칵 뒤집어 놓은 90억 대 골드바 사기 전 군의원 부인 징역 8년 13:01 166
2491450 이슈 어떻게 뭉친건지 궁금한 한 가수 노래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10CM-비아이 1 13:01 115
2491449 기사/뉴스 "인사 늦었다" 교장·교감실에 음료상자 둔 교사…그 안엔 100만원 현금 13:00 309
2491448 이슈 FIFTY FIFTY (피프티피프티) ‘Starry Night’ Official MV 19 13:00 696
2491447 이슈 LE SSERAFIM (르세라핌) 'CRAZY' OFFICIAL MV 10 13:00 632
2491446 이슈 [MLB] 오늘자 한명은 한경기 5안타, 한명은 한경기 3홈런 쳤는데도 진 믈브 최초의 팀 5 12:59 211
2491445 이슈 원덬이 보고 잠시 혼란이 왔던 최애의 아이1기ed(여왕벌-메피스토) 라이브 영상 12:59 97
2491444 기사/뉴스 "1시간 넘게 화장실서 안 나오는 여자 있다" 신고받고 출동해 보니... 6 12:59 1,723
2491443 기사/뉴스 월즈, CNN 인터뷰서 불안장애 아들 언급…"자랑스럽다"[2024美대선] 12:58 271
2491442 기사/뉴스 강남 한복판서 축 늘어진 20대 여성…가방 열어보니 빨대‧흰색 가루 8 12:58 926
2491441 팁/유용/추천 귀여운 새끼와 어미 코알라 1 12:56 186
2491440 기사/뉴스 '우씨왕후', 고증 논란 잠재웠다…정유미 반라 노출신은 글쎄 [엑's 이슈] 5 12:55 1,227
2491439 기사/뉴스 [단독]새 역사교과서 필진 “기존 교과서, 일제강점기 저질스러운 왜곡” 주장해와 46 12:52 1,180
2491438 이슈 상대팀 선수 머리에 떨어지는 공 쳐내는 농구 선수 1 12:52 779
2491437 이슈 FIFTY FIFTY ‘Starry Night’ 발매 기념 이벤트 참여 안내🎉 1 12:51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