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장 많은 주목 받아"..BTS 진,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글로벌 화제 장악
8,292 21
2024.07.18 12:42
8,292 21



 

 

진이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의 화제성을 휩쓸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그는 리볼리(Rivoli)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Carrousel) 광장까지 성화를 운반했으며,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다음 주자에게 횃불을 넘겼다. 프랑스, 미국 등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현지 분위기와 진의 인기를 발빠르게 전하며 그의 행보에 집중했다.

 

프랑스 주간지 파리스 매치(Paris match)는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리볼리 거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어디를 가도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인 ‘ARMY’들이 있었다”라며 진을 보기 위해 거리를 가득 채운 이들에게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파리스 매치는 “진은 밝게 웃으며 대중 앞에 나타났다”라고 묘사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성화봉송에 나선 진을 가리켜 “이는 무거운 책임을 동반하지만 자부심의 근원이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국경일(프랑스 혁명기념일)에 현지에서 받은 환대가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한번 더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라고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앞서 파리스 매치는 14~15일 파리에서 성화를 들고 입장할 유명인 중 한 명으로 진을 꼽으며 기대감을 표한 바 있는데, 이들이 선정한 인물 중 진은 유일한 외국인이었다. 이 외에도 프랑스의 유명 일간지 르몽드(Le monde)와 피가로(Le figaro)는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진을 언급하며 “한국을 대표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최대 통신사 AP(Associated Press)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성화봉송 주자 중 한 명은 K-팝 아이콘이자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다”라고 소개했다.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수십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고, 이 중에는 존 레전드(John Legend)와 진 같은 세계적인 뮤지션들도 포함돼 있다”라고 조명했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불리며 대중 음악계에 한 획을 그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9586

목록 스크랩 (1)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블린뉴욕x더쿠] 미국직구템 글로스💖 드디어 한국 출시! ✨리프터샤인✨ 체험단 이벤트 412 08.28 26,550
공지 외부 링크 아이콘 표시 기능 업데이트 08.28 33,94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97,71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55,07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925,4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361,8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649,4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894,3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515,9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60,6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47,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95,6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94,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292 기사/뉴스 방예담이 밝힌 어린 시절 데뷔해 좋은 점과 나쁜 점 14:29 33
306291 기사/뉴스 [속보]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검찰 송치 3 14:28 239
306290 기사/뉴스 피해자만 246명…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20대 구속 송치 9 14:23 425
306289 기사/뉴스 [영상] “언니 믿지” 3살 동생 목에 사탕걸리자…6살 언니, 혼신의 하임리히법 23 14:19 2,773
306288 기사/뉴스 민희진 전 대표 측 “언플 먼저 한 건 하이브…사내이사 임기, 프로듀싱 업무와 관련 無” [공식] 45 14:19 652
306287 기사/뉴스 [단독] 새 역사 교과서 필자 “일제 만행 모르겠다…착취 안 해” 67 14:17 1,185
306286 기사/뉴스 김재중 제작 걸그룹=SAY MY NAME…첫 멤버 도희 공개 [공식] 6 14:13 767
306285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Starry Night’ 선공개‥새로운 시작 3 14:11 412
306284 기사/뉴스 전도연→박성웅, '에이리언' 앞에서 눈물...정말 극장 가격 탓일까? 5 14:11 466
306283 기사/뉴스 '국민 불륜남' 지승현, 결국 2차 대국민 사과…"안은진에게도 사죄" 31 14:10 2,553
306282 기사/뉴스 [속보] 의사 수급 논의 기구 올해 출범...2026년 의대 정원 논의 가능 9 14:09 395
306281 기사/뉴스 차승원 "유해진과 갈등 多…임영웅='심시세끼' 서열 3위" (낰낰) 5 14:06 1,161
306280 기사/뉴스 딥페이크 가담자 '22만명'?…과연 사실일까[노컷체크] 40 14:04 1,126
306279 기사/뉴스 "눈동자 색이 갑자기 변해"... 결국 오른쪽 눈 적출한 5세, 무슨 사연? 6 14:04 2,450
306278 기사/뉴스 응급실 교수 번아웃 금지 명령 내려짐 29 14:04 2,112
306277 기사/뉴스 ‘마켓 프린스’ 키, 동묘에서 샤이니 앨범 발견 “나 빈티지야?”(나혼자산다)[오늘TV 12 13:51 1,061
306276 기사/뉴스 '계약서 사인 거부' 민희진, 퇴사자 향한 업무능력 저격 잊었나 69 13:50 2,572
306275 기사/뉴스 하동 순찰차 사건 '총체적 부실'…근무 때 자고 순찰도 안 돌아 32 13:46 1,814
306274 기사/뉴스 "프로듀서 임기가 2개월?!"...민희진의 해석 vs 어도어의 설명 20 13:43 855
306273 기사/뉴스 지하철 몰카 고교생 덜미…휴대전화엔 여성 신체 사진 수십장 27 13:42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