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양군
지난 5월, 영양군 비하 논란을 빚었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영양군 입암면 가구에 5천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했습니다.
지난 7일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린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는 마을 대부분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피식대학' 측은 피해 가정에 시급하게 필요한 냉장고 23대와 세탁기 5대, 선풍기 25대 등 필수 가전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양군은 "꼭 필요한 상황에 주민들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피식대학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상생하는 관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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