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올림픽 축구 대표, 프랑스와 평가전 1-1 무승부···앙리 감독 “일본 매우 좋은팀”
9,082 1
2024.07.18 11:58
9,082 1

fHKdSB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 U-23 남자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프랑스 U-23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프랑스 레전드인 티에리 앙리 프랑스 감독은 “일본은 매우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U-23 축구대표팀은 18일 프랑스 툴롱의 스타드 마이요르에서 열린 프랑스 U-23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25분 주장 후지타 조엘 치마(신트트라위던)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미토 토스케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원터치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 매체 론스포에 따르면 오이와 고 감독은 “우리의 강점이기도 한, 미드필드 지역에서 볼을 빼앗고 나서의 숏 카운터가 잘 나온 장면”이라고 말했다.

전반 리드를 잡았지만 일본은 후반 초반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3분 ‘와일드카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리옹)가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롱볼을 머리로 떨궜고, 최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마이클 올리세가 받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왼발슛으로 골 모서리를 찔렀다.
 

이후에도 최정예 멤버로 나선 프랑스는 맹공을 펼쳤으나 일본 골키퍼 고쿠보 레오 브라이언(신트트라위던)의 잇단 선방에 막히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앙리 감독이 최근 한 달간 집중 소집훈련을 한 프랑스는 최근 파라과이를 4-1, 도미니카공화국을 7-0으로 대파하며 연승을 달리다 일본과 무승부로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개최국 프랑스는 이번 올림픽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앙리 감독은 “전반에 볼을 빼앗겨 내준 실점을 제외하면 내용은 좋았다. 일본은 아주 좋은 팀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프랑스에 입성해 훈련해온 일본은 프랑스와의 평가전을 끝으로 현지 사전 캠프를 마무리하고 19일 조별리그 1차전 파라과이전이 열리는 보르도로 이동한다. 일본은 이번 올림픽에 와일드카드 없이 22명의 연령대 선수만 선발했다.

8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한 일본은 파리에서 1968년 멕시코 대회 동메달 이후 첫 메달 획득을 노린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44/0000976324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베이지 감성으로 새롭게 돌아온 이글립스의 <마이 베이지 로그> 컬렉션 체험 이벤트 415 08.28 29,431
공지 외부 링크 아이콘 표시 기능 업데이트 08.28 33,69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97,71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55,07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925,4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359,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649,4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894,3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515,9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60,6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47,0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95,6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94,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281 기사/뉴스 차승원 "유해진과 갈등 多…임영웅='심시세끼' 서열 3위" (낰낰) 1 14:06 172
306280 기사/뉴스 딥페이크 가담자 '22만명'?…과연 사실일까[노컷체크] 6 14:04 250
306279 기사/뉴스 "눈동자 색이 갑자기 변해"... 결국 오른쪽 눈 적출한 5세, 무슨 사연? 1 14:04 746
306278 기사/뉴스 응급실 교수 번아웃 금지 명령 내려짐 6 14:04 491
306277 기사/뉴스 ‘마켓 프린스’ 키, 동묘에서 샤이니 앨범 발견 “나 빈티지야?”(나혼자산다)[오늘TV 10 13:51 735
306276 기사/뉴스 '계약서 사인 거부' 민희진, 퇴사자 향한 업무능력 저격 잊었나 54 13:50 1,569
306275 기사/뉴스 하동 순찰차 사건 '총체적 부실'…근무 때 자고 순찰도 안 돌아 28 13:46 1,410
306274 기사/뉴스 "프로듀서 임기가 2개월?!"...민희진의 해석 vs 어도어의 설명 19 13:43 649
306273 기사/뉴스 지하철 몰카 고교생 덜미…휴대전화엔 여성 신체 사진 수십장 27 13:42 996
306272 기사/뉴스 [단독]검증 첫 통과 '보수적' 역사교과서, 교육장관 보좌역이 집필 29 13:36 853
306271 기사/뉴스 “할머니 맞았단 소리에…” 가정폭력 피해자에서 살인범 된 손자 45 13:32 3,026
306270 기사/뉴스 영탁 ‘SuperSuper’ 하라메 영상 공개 1 13:31 367
306269 기사/뉴스 ‘이것’ 설치했다가 관광객 뚝 떨어지자 조용히 결정 뒤집은 일본 11 13:31 3,028
306268 기사/뉴스 "신형 E클래스 무상 대여"…벤츠 추가 보상, 엇갈린 반응 6 13:31 776
306267 기사/뉴스 응급수술 등 3000여개 수가 인상… ‘빅5’ 중증환자 비율 70%로 상향 6 13:26 909
306266 기사/뉴스 '나혼산' 키, 동묘에서 샤이니 사인 앨범 발견 후 동공지진 "나 빈티지야?" 20 13:18 3,946
306265 기사/뉴스 석달 만에 이뤄진 윤 대통령 기자회견...언론들 부정 평가 일색 7 13:14 1,216
306264 기사/뉴스 [KBO] 무박2일 우중 난타전…부상 방지 등 KBO 대응은 아쉬움 20 13:12 1,099
306263 기사/뉴스 슈가는 누구를 위한 포토라인에 섰는가 [이지영의K컬처여행] 38 13:10 1,550
306262 기사/뉴스 [KBO] "5400만 원 상당 티켓, 키링 2만 개" 사상 최초 900만 관중, KBO와 10개 구단이 팬들에게 선물한다 25 13:08 2,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