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과몰입인생사2', 500만원으로 재벌된 대우 김우중 조명…이찬원 "자서전 네 번 정독"
10,861 12
2024.07.18 11:40
10,861 12

yVyORG

18일 방송될 '과몰입 인생사2'에서는 지금까지도 가장 극단적인 평가에 놓여있는 한 인물의 인생사를 다룬다. 재계 2위의 그룹 총수에서, 국내 기업 사상 최대의 부도를 맞고 인터폴 적색수배자로 추락한 대우그룹의 회장 김우중이다.

'대한민국 경제의 희망'이자 대학생들이 꼭 취직하고 싶은 회사였고, 드라마 '미생'의 실제 모델이기도 했던 회사 '대우'. 그 시작엔 자본금 500만 원으로 회사를 차려 재계 2위까지 끌어올린 김우중이 있었다. 가방 하나 들고 세계시장에 뛰어들었던 '상사맨' 김우중은 어떻게 건설, 자동차, 조선 등등 새로운 분야에서 늘 성공 가도를 달리며 회사를 키울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를 정상에서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한 선택과 대한민국 경제사의 근간을 뒤흔든 김우중의 운명적 선택을 '과몰입 인생사2'가 따라가 본다.

 

CJWFuK

(중략)

MC 홍진경은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턱턱 제시하며 CEO의 면모를 보일 뿐만 아니라, 김우중이 꼭 정복하고자 했던 '금단의 구역'에 직접 다녀온 일화까지 공개했다. 경제학도 이찬원은 김우중의 자서전을 네 번이나 정독하고, 기업인들의 일화를 줄줄 외는 등 '찬또위키'로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한편, '과몰입 인생사'는 대한민국 정치·경제를 쥐락펴락했던 김우중의 진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사측, 노조, 정치권 등 그 시절 얽혀있는 관계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전히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는 김우중에 대한 날 선 평가에 출연자들은 어떤 결론을 내릴까.

대한민국 경제사의 흥망성쇠가 모두 담겨있는 김우중 회장의 인생사는 18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될 '과몰입 인생사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6/0000306911

 

https://youtu.be/4GP9eo4_Kh4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306 00:08 9,3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64,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38,5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71,5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74,8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4,3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45,8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93,7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8,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68,2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50 기사/뉴스 MLB, 포스트시즌 헬멧에 독일 기업 광고 부착 결정... 전문가 "순수성 훼손" 비판 18:25 1
309149 기사/뉴스 삼성, 美서 갤럭시 북4 엣지 450달러 할인…899달러 18:24 33
309148 기사/뉴스 9월 폭염에 온열 환자 20명 넘게 발생…롯데, 추석 연휴 동안 안전 대책 마련[스경X현장] 2 18:16 248
309147 기사/뉴스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수순…월세 4억에서 1.3억으로 대폭 감소 60 18:02 5,633
309146 기사/뉴스 '고 최동원 13주기' 롯데, 난타전 끝에 12-9 승리...한화와 1승1패 균형 [부산 리뷰] 11 17:45 963
309145 기사/뉴스 여직원에게 "XX 뽑아, XX"…과기한림원 부원장 '갑질' 의혹 7 17:43 2,136
309144 기사/뉴스 ‘멜론 아이스크림 포장지에 연녹색 쓴 것 문제 없다’, 빙그레 ‘메로나’ 소송 패소 26 17:00 3,084
309143 기사/뉴스 BTS 정국 SNS 추측 이어지자…빅히트뮤직 "어린 아티스트 방패막이 내세우지 말란 뜻" [공식입장] 694 16:50 40,266
309142 기사/뉴스 과즙세연 이어 뉴진스까지···미래에셋證, 하이브 4000억 CB 셀다운 리스크↑ 10 16:36 1,524
309141 기사/뉴스 BTS 뷔-정국, 뉴진스·민희진 공개 지지···하이브 제국 ‘흔들’[종합] 51 16:28 4,534
309140 기사/뉴스 "당장 3억원 뱉어내"…리모델링 아파트 '날벼락' 맞았다 5 16:18 3,995
309139 기사/뉴스 '카라' 박규리, 48억 원에 산 서래마을 건물 '220억 원'에 내놔 17 16:07 5,502
309138 기사/뉴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추진한다 8 15:49 1,558
309137 기사/뉴스 고지용, 금융업→요식업 도전 "술+피로도 때문에 건강 안 좋아져" 3 15:48 2,360
309136 기사/뉴스 서울시,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내년에 할 듯 15 15:47 1,303
309135 기사/뉴스 ‘데이식스 탈퇴’ 제이 “역사에서 지워지는 느낌... 속상하다” 14 15:46 1,649
309134 기사/뉴스 '최고 152㎞' 니퍼트, 은퇴식 등판 공식 "많은 점수 차 리드"... "역대 최고 외국인" 이승엽도 극찬 [잠실 현장] 1 15:43 1,206
309133 기사/뉴스 ‘서울시 구리구’, 기대감에 별내 일대 ‘들썩’ 8 15:42 1,696
309132 기사/뉴스 부천 동남부 일대 新주거벨트 약진… ‘부천의 부촌’ 자리매김 22 15:38 1,296
309131 기사/뉴스 뉴진스·민희진 역공에 하이브 CB 어쩌나 [시그널] 31 15:31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