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과몰입인생사2', 500만원으로 재벌된 대우 김우중 조명…이찬원 "자서전 네 번 정독"
10,001 12
2024.07.18 11:40
10,001 12

yVyORG

18일 방송될 '과몰입 인생사2'에서는 지금까지도 가장 극단적인 평가에 놓여있는 한 인물의 인생사를 다룬다. 재계 2위의 그룹 총수에서, 국내 기업 사상 최대의 부도를 맞고 인터폴 적색수배자로 추락한 대우그룹의 회장 김우중이다.

'대한민국 경제의 희망'이자 대학생들이 꼭 취직하고 싶은 회사였고, 드라마 '미생'의 실제 모델이기도 했던 회사 '대우'. 그 시작엔 자본금 500만 원으로 회사를 차려 재계 2위까지 끌어올린 김우중이 있었다. 가방 하나 들고 세계시장에 뛰어들었던 '상사맨' 김우중은 어떻게 건설, 자동차, 조선 등등 새로운 분야에서 늘 성공 가도를 달리며 회사를 키울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를 정상에서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한 선택과 대한민국 경제사의 근간을 뒤흔든 김우중의 운명적 선택을 '과몰입 인생사2'가 따라가 본다.

 

CJWFuK

(중략)

MC 홍진경은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턱턱 제시하며 CEO의 면모를 보일 뿐만 아니라, 김우중이 꼭 정복하고자 했던 '금단의 구역'에 직접 다녀온 일화까지 공개했다. 경제학도 이찬원은 김우중의 자서전을 네 번이나 정독하고, 기업인들의 일화를 줄줄 외는 등 '찬또위키'로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한편, '과몰입 인생사'는 대한민국 정치·경제를 쥐락펴락했던 김우중의 진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사측, 노조, 정치권 등 그 시절 얽혀있는 관계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전히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는 김우중에 대한 날 선 평가에 출연자들은 어떤 결론을 내릴까.

대한민국 경제사의 흥망성쇠가 모두 담겨있는 김우중 회장의 인생사는 18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될 '과몰입 인생사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6/0000306911

 

https://youtu.be/4GP9eo4_Kh4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더 강렬하고 더 진하게 돌아왔다! <베테랑2>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517 08.29 18,136
공지 외부 링크 아이콘 표시 기능 업데이트 08.28 31,50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94,5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50,15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918,97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354,1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646,9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887,6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512,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59,4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45,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94,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93,6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204 기사/뉴스 윤상·류수정, 'BIAF2024' 코코믹스 음악상 심사위원 맡는다 10:07 77
306203 기사/뉴스 한국, 딥페이크 음란물 취약국 1위…WSJ "전세계적 문제의 진앙" 5 10:06 333
306202 기사/뉴스 레드벨벳 슬기, 첫 필름 사진전 ‘낫띵 스페셜 벗 스페셜’ 개최 8 09:51 971
306201 기사/뉴스 장원영 '캠퍼스 여신' 됐다…美 진캐주얼 타미진스 모델 발탁 37 09:48 2,456
306200 기사/뉴스 어도어 측 "민희진에 2개월짜리 계약서? 사내이사 계약기간 때문" [공식입장] 159 09:36 5,750
306199 기사/뉴스 베일 벗은 새 역사교과서…중학교 7종·고등학교 9종 통과 7 09:23 807
306198 기사/뉴스 英대사 "男편중 포럼 참석 거부"에, 女패널 긴급 수혈한 통일부 20 09:07 1,771
306197 기사/뉴스 다비치, 드디어 소속사 구했다.."WMMM 창립 멤버" 11 09:04 2,806
306196 기사/뉴스 ‘무박2일 3연승’ 롯데 김태형 감독, "비 맞은 선수단 고생많았다"...그런데 곧장 고척 원정, 새벽 이동 어쩌나 [오!쎈 부산] 4 09:04 1,007
306195 기사/뉴스 가르시아 7안타-끝내기 실책-38안타 난타전…KBO 무박2일의 역사, 롯데 지분이 50%⚾ 8 08:56 1,841
306194 기사/뉴스 납치됐는데 '현지 경찰에 알아서 신고해라' 손 놓은 캄보디아 대사관 52 08:49 3,374
306193 기사/뉴스 아직도 이런 범죄가‥'강제 결혼'에 '감금' 성매매 6 08:44 1,704
306192 기사/뉴스 운전 중인 女택시기사 때리고 가슴 만진 ‘진상 승객’…“용서 못해” 38 08:40 2,860
306191 기사/뉴스 이승연 “친오빠 같은 윤다훈, 2천만원 용돈 보내줘” (4인용식탁) 7 08:34 2,527
306190 기사/뉴스 강다니엘, 1년 3개월 만에 컴백…새 EP ‘ACT’ 9월 발매 19 08:30 1,618
306189 기사/뉴스 민희진 측 “프로듀싱 계약 2개월 초단기, 비상식적·독소조항 가득” [전문] 578 08:23 25,102
306188 기사/뉴스 [단독]공정위, 교통카드 결제 ‘티머니’ 독과점 남용혐의 조사 2 08:19 1,386
306187 기사/뉴스 차승원 "'서열 3위' 임영웅, '삼시세끼'서 마늘 까…새로운 모습 많이 보실 것" 12 08:19 2,562
306186 기사/뉴스 "왜 저희 아파트만 빼나요" 잠실 집주인의 하소연…속사정 보니 [돈앤톡] 11 08:18 3,648
306185 기사/뉴스 무신사, 내년 1분기 이후 상장 주관사 선정 유력… 기업가치 5조 기대 08:16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