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로코 여신'으로,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파일럿'에서는 '코믹 여신'으로 출사표를 낸 가운데 '맨 노블레스' 7월호로는 '화보 여신' 자리까지 노리고 있는 것.

공개된 화보에서 한선화는 청량한 무드를 자아내는 데님 뷔스티에와 팬츠를 매치해 여름과 찰떡인 '청청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걸크러시를 부르는 흰 자켓과 레이스업 부츠로 '예쁨'과 '멋짐'이 공존하는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한선화는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와 지금껏 보지 못한 시크함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했다.

은은한 미소와 여유로움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한선화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상과 컷마다 달라지는 콘셉트를 찰떡으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포즈나 표정 등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유니크하고 키치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화보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한선화는 작품과 캐릭터를 위한 자신만의 예열 방법으로 "촬영 전에 대본을 숙지한다"며 "내가 연기하는 걸 즐기려면 완벽하게 준비돼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감도 생기고 몰입하기도 쉽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맡은 역할이든 상대 배역이든 새로운 인물을 만나면 즐거워진다"며 "연기가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열심히 살 수 있게 해준다.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기에 느낄 수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에 대한 의미도 들려줬다.

드라마, 영화, 광고, 화보 등 한계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선화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맨 노블레스' 7월호와 '맨 노블레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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