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대충격' 아르헨 대통령 "인종차별 메시가 사과해야" 주장한 체육부장관 즉각 경질
10,158 25
2024.07.18 10:26
10,158 25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뒤 인종차별적인 노래를 집단으로 부르며 자축한 것이 논란이 된 가운데, 사과를 주장한 아르헨티나 체육부 장관이 전격 경질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18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대통령실은 어떤 정부도 세계챔피언이자 남미챔피언인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어떤 의견, 어떤 생각, 어떤 행동도 강요할 수 없음을 통보한다"며 "이런 이유로 체육부 장관인 훌리오 가로는 더 이상 체육부장관으로 근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린다"고 했다.

가로 장관을 해임한 것이다.

가로 장관은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의 인종차별적인 노래 파문을 두고 부끄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17일 한 자국 방송에 출연한 뒤 "아르헨티나축구협회 회장과 대표팀 주장(리오넬 메시)이 프랑스축구협회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해 전세계적 지지를 받았으나 아르헨티나에선 '제국주의적 사고'라며 큰 비판을 받았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도 "팩트를 노래했는데 메시가 제국주의자들에게 사과해야 하나? 동의할 수 없다"며 격분했는데 자신의 발언 불과 몇 시간 뒤 직접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750133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780 09.08 77,0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64,9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38,5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71,5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74,8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4,3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45,8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93,7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8,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68,2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50 기사/뉴스 MLB, 포스트시즌 헬멧에 독일 기업 광고 부착 결정... 전문가 "순수성 훼손" 비판 18:25 79
309149 기사/뉴스 삼성, 美서 갤럭시 북4 엣지 450달러 할인…899달러 2 18:24 117
309148 기사/뉴스 9월 폭염에 온열 환자 20명 넘게 발생…롯데, 추석 연휴 동안 안전 대책 마련[스경X현장] 3 18:16 299
309147 기사/뉴스 성심당 대전역점 잔류 수순…월세 4억에서 1.3억으로 대폭 감소 81 18:02 7,609
309146 기사/뉴스 '고 최동원 13주기' 롯데, 난타전 끝에 12-9 승리...한화와 1승1패 균형 [부산 리뷰] 11 17:45 988
309145 기사/뉴스 여직원에게 "XX 뽑아, XX"…과기한림원 부원장 '갑질' 의혹 7 17:43 2,191
309144 기사/뉴스 ‘멜론 아이스크림 포장지에 연녹색 쓴 것 문제 없다’, 빙그레 ‘메로나’ 소송 패소 26 17:00 3,111
309143 기사/뉴스 BTS 정국 SNS 추측 이어지자…빅히트뮤직 "어린 아티스트 방패막이 내세우지 말란 뜻" [공식입장] 696 16:50 40,413
309142 기사/뉴스 과즙세연 이어 뉴진스까지···미래에셋證, 하이브 4000억 CB 셀다운 리스크↑ 10 16:36 1,562
309141 기사/뉴스 BTS 뷔-정국, 뉴진스·민희진 공개 지지···하이브 제국 ‘흔들’[종합] 51 16:28 4,556
309140 기사/뉴스 "당장 3억원 뱉어내"…리모델링 아파트 '날벼락' 맞았다 5 16:18 4,032
309139 기사/뉴스 '카라' 박규리, 48억 원에 산 서래마을 건물 '220억 원'에 내놔 17 16:07 5,537
309138 기사/뉴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추진한다 8 15:49 1,558
309137 기사/뉴스 고지용, 금융업→요식업 도전 "술+피로도 때문에 건강 안 좋아져" 3 15:48 2,379
309136 기사/뉴스 서울시,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내년에 할 듯 15 15:47 1,312
309135 기사/뉴스 ‘데이식스 탈퇴’ 제이 “역사에서 지워지는 느낌... 속상하다” 14 15:46 1,658
309134 기사/뉴스 '최고 152㎞' 니퍼트, 은퇴식 등판 공식 "많은 점수 차 리드"... "역대 최고 외국인" 이승엽도 극찬 [잠실 현장] 1 15:43 1,218
309133 기사/뉴스 ‘서울시 구리구’, 기대감에 별내 일대 ‘들썩’ 8 15:42 1,696
309132 기사/뉴스 부천 동남부 일대 新주거벨트 약진… ‘부천의 부촌’ 자리매김 22 15:38 1,296
309131 기사/뉴스 뉴진스·민희진 역공에 하이브 CB 어쩌나 [시그널] 31 15:31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