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신 36주 낙태’ 유튜버, 동영상 다 내렸다…의사들 “가짜여도 강력 처벌”
11,179 11
2024.07.17 19:05
11,179 11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일명 낙태 브이로그를 올린 여성 유튜버가 관련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17일 해당 유튜버의 계정에는 여태껏 올린 동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앞서 유튜버 A씨는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며 ‘낙태 브이로그(일상 영상)’를 올려 이목을 끌었다. 만삭에 가까운 임신 후기에 낙태를 했다는 A씨의 영상에 ‘영아 살인’이라는 비판이 뒤따랐고, 경찰까지 수사 방침을 내놓은 상태다.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경찰은 전날 서울청 형사기동대에 해당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전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반적인 낙태 사건과는 다르게 무게 있게 수사할 계획”이라며 “전문가 의견과 구체적인 낙태 경위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해당 영상 속 내용이 조작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경찰 조사 등을 통해 해당 영상의 진의 여부까지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튜버 A씨의 구체적 신상 역시도 확인이 필요하다. A씨는 영상에서 자신을 20대 여성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https://v.daum.net/v/20240717090529954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 민감 피부 매일보습솔루션 데일리리페어 3종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크림앰플) 증정 이벤트 647 10.08 75,4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52,7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76,8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83,30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33,9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02,0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24,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87,0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4,0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63,1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019 기사/뉴스 [단독] “군 월급 반반 나눠갖자” 대리입영 사상 첫 적발 3 18:43 90
312018 기사/뉴스 이진호, 제발회 1시간 전 “불법 도박했다”…방송가 발칵 4 18:36 1,582
312017 기사/뉴스 [단독]"제2의 노벨상 이어가야 하는데..." 인문·번역 내년 예산 뚝뚝 9 18:15 819
312016 기사/뉴스 검찰, 김건희 도이치 주가 조작 의혹 수심위 생략·무혐의 결론 33 18:12 880
312015 기사/뉴스 어도어 김주영 대표, 국감 증인 출석…하니와 공개석상 대면 무슨 말 할까 [왓IS] 21 18:10 1,317
312014 기사/뉴스 [속보] 헌재, ‘재판관 6명이면 재판 불가’ 헌법재판소법 효력 정지 9 17:56 2,280
312013 기사/뉴스 '프로젝트 7' 미연·문별·이대휘·남우현·후이·유회승·신유미, 스페셜 디렉터로 출연 17:56 301
312012 기사/뉴스 미국, 이스라엘에 사드 추가 배치…“이란 핵 공격 방어” 2 17:51 252
312011 기사/뉴스 [단독]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사채 빚만 최소 13억원…연예계 인맥 앞세워 무담보 대출 542 17:41 37,935
312010 기사/뉴스 씨엔블루, 오늘(14일) 3년만에 컴백…타이틀은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3 17:35 266
312009 기사/뉴스 '이진호 리스크' 불똥 튄 넷플릭스, '통편집' 포기한 이유 [공식입장] 24 17:21 3,785
312008 기사/뉴스 “한강, 노벨상 상금 전액 독도에 기부”…또 퍼진 가짜뉴스 16 17:18 2,636
312007 기사/뉴스 아이돌 선배' 남우현→유회승·이대휘, '프로젝트7' 스페셜 디렉터 출격 12 17:08 932
312006 기사/뉴스 이스라엘, 탱크로 유엔부대 정문 부수고 '강제 진입' 19 17:04 1,849
312005 기사/뉴스 [단독] '도박 고백' 개그맨 이진호, 6월 사기 혐의 피소...합의로 취하 20 16:56 5,503
312004 기사/뉴스 9월 반도체 수출 역대 최대…ICT 수출은 역대 2위 2 16:55 393
312003 기사/뉴스 “암 재발, 치료효과 없던 환자들 희소식”…‘면역항암제’ 끝판왕 나온다 21 16:54 2,863
312002 기사/뉴스 공직도 대기업도 때려치운다… ‘최후의 자격증’ 따러 로스쿨로 13 16:47 1,379
312001 기사/뉴스 이렇게 출시되나? 여러가지 바뀌는 현대 ‘아이오닉 6’ 신형 예상도 등장 4 16:44 812
312000 기사/뉴스 조유리, '오징어게임2' 공개 앞두고 뜻깊은 선행…유기견 임시보호 일상 공개 16:29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