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신 36주 낙태’ 유튜버, 동영상 다 내렸다…의사들 “가짜여도 강력 처벌”
9,794 11
2024.07.17 19:05
9,794 11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일명 낙태 브이로그를 올린 여성 유튜버가 관련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17일 해당 유튜버의 계정에는 여태껏 올린 동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앞서 유튜버 A씨는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며 ‘낙태 브이로그(일상 영상)’를 올려 이목을 끌었다. 만삭에 가까운 임신 후기에 낙태를 했다는 A씨의 영상에 ‘영아 살인’이라는 비판이 뒤따랐고, 경찰까지 수사 방침을 내놓은 상태다.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경찰은 전날 서울청 형사기동대에 해당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전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반적인 낙태 사건과는 다르게 무게 있게 수사할 계획”이라며 “전문가 의견과 구체적인 낙태 경위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해당 영상 속 내용이 조작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경찰 조사 등을 통해 해당 영상의 진의 여부까지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튜버 A씨의 구체적 신상 역시도 확인이 필요하다. A씨는 영상에서 자신을 20대 여성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https://v.daum.net/v/20240717090529954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메이블린뉴욕x더쿠] 미국직구템 글로스💖 드디어 한국 출시! ✨리프터샤인✨ 체험단 이벤트 262 00:08 6,883
공지 8/28(수) 10시 20분 서버 작업 공지 07.14 154,62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54,4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20,47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85,1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287,0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575,2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817,9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98,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33,4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29,4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75,0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69,8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34 기사/뉴스 [단독] 이범천, 美서 사기 결혼? 폭로글 등장…'끝사랑' 편집 결정 10 09:53 1,232
306033 기사/뉴스 [KBO] 각 구단 상품(굿즈) 매출 증가율.jpgytb 6 09:51 797
306032 기사/뉴스 JO1·니쥬·앤팀→지젤·카즈타, '2024 TMA' 글로벌 현지화 그룹·멤버 총출동 1 09:45 312
306031 기사/뉴스 여성살해 강도·방화·폭행 등 포함하면 인구 10만 명당 1.26명으로 세계 9위 11 09:39 836
306030 기사/뉴스 '꿀잠' 영아 수면용품‥절반 이상이 질식사고 우려 21 09:34 2,316
306029 기사/뉴스 [단독] "지옥에서 당해봐" "3억이면 싸다" 수사로 드러난 허웅 전 여친과 지인들의 범행 41 09:32 3,995
306028 기사/뉴스 [KBO] 18년 만에 대기록 세운 신인왕 0순위 소방수, "만족하는 순간 성장 멈춘다" [오!쎈 창원] 8 09:29 1,156
306027 기사/뉴스 캣츠아이, 데뷔 앨범 '시스' 美 빌보드 200 입성 성공 3 09:21 601
306026 기사/뉴스 '대표 해외 도피설' 휩싸인 컬리, 무슨 일이? 39 09:15 4,466
306025 기사/뉴스 '테디 걸그룹' 미야오, 네 번째 멤버=안나 공개..정석 미인 비주얼 3 09:14 1,232
306024 기사/뉴스 전쟁 한창인데…손흥민·이강인, 팔레스타인 원정간다고? 34 09:09 2,633
306023 기사/뉴스 ‘하반기 채용 계획 확정’ 대기업 103곳 중 35% 불과… 10년 내 최저 7 09:06 886
306022 기사/뉴스 메리츠證 “어도어 민희진 대표 교체, 제작·경영 분리 차원서 긍정적” 24 08:56 1,581
306021 기사/뉴스 나라·가계빚 3천조 원 돌파...'빚더미'에 짓눌린 내수 10 08:54 844
306020 기사/뉴스 손흥민 A매친데 '노매진' 충격…"티켓값 부담스러워요"  207 08:45 22,988
306019 기사/뉴스 카드사 연체율도 10년 만에 ‘최고’… 연체율 늪에 빠진 한국 2 08:41 725
306018 기사/뉴스 "주7일" "하루 10번 회의" 극한 근무 버티는 엔비디아 직원들 왜 33 08:39 3,457
306017 기사/뉴스 오상욱 "방송 출연,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잘 생겼다는 칭찬 제일 좋아" ('살롱드립')[종합] 7 08:33 2,082
306016 기사/뉴스 "2만원 치킨팔면 배달앱이 6000원 챙겨"…앱 직접 만드는 업계 21 08:32 2,650
306015 기사/뉴스 미연·윈터, 시골생활 예고…'시골간Z' 첫 게스트 합류 24 08:31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