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신 36주 낙태’ 유튜버, 동영상 다 내렸다…의사들 “가짜여도 강력 처벌”
9,753 11
2024.07.17 19:05
9,753 11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일명 낙태 브이로그를 올린 여성 유튜버가 관련 콘텐츠를 모두 삭제했다.

17일 해당 유튜버의 계정에는 여태껏 올린 동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앞서 유튜버 A씨는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며 ‘낙태 브이로그(일상 영상)’를 올려 이목을 끌었다. 만삭에 가까운 임신 후기에 낙태를 했다는 A씨의 영상에 ‘영아 살인’이라는 비판이 뒤따랐고, 경찰까지 수사 방침을 내놓은 상태다.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버 A씨가 올린 문제의 ‘낙태 브이로그’. [유튜브 영상 캡쳐]

경찰은 전날 서울청 형사기동대에 해당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나섰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전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반적인 낙태 사건과는 다르게 무게 있게 수사할 계획”이라며 “전문가 의견과 구체적인 낙태 경위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해당 영상 속 내용이 조작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경찰 조사 등을 통해 해당 영상의 진의 여부까지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튜버 A씨의 구체적 신상 역시도 확인이 필요하다. A씨는 영상에서 자신을 20대 여성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https://v.daum.net/v/20240717090529954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베이지 감성으로 새롭게 돌아온 이글립스의 <마이 베이지 로그> 컬렉션 체험 이벤트 203 00:08 4,364
공지 [공지]디도스 공격 발생 시 로봇 확인 단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08.08 90,41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53,7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19,17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83,4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282,4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573,5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813,7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98,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32,9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29,4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74,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69,1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05 기사/뉴스 "PPT로 최후 진술"...JMS 정명석, 결심 또 연기 3 03:13 1,390
306004 기사/뉴스 "유부남이랑 살다 사별했는데…본처가 재산 내놓으라네요" 85 02:21 15,932
306003 기사/뉴스 수학여행서 동급생 음란 합성사진 만든 고교생들…경찰 수사 / "의도적으로 본 것도 아닌데"‥학폭위 회부에 부모 '발끈' 59 02:02 4,870
306002 기사/뉴스 10살 여아에 “뽀뽀 입술 사진 보내줘”....40대 남성 2심서 유죄 13 02:01 1,699
306001 기사/뉴스 활주로 700m 남기고 급정거...아찔한 순간 (어제 제주공항 대한항공 사고) 7 01:59 4,018
306000 기사/뉴스 “한국에 오려던 탈북민 15명, 中 공안에 체포” 132 01:48 16,312
305999 기사/뉴스 [단독] '강경대응' 예고에도 딥페이크 가해자들 "쫄지말고 보도한 기자도 능욕해" 16 01:33 1,913
305998 기사/뉴스 "9층서 강아지 던졌는데 집행유예, 솜방망이 처벌"…동물단체, 비판 4 01:03 742
305997 기사/뉴스 3년 반 동안 교제살인 74건 확인…평균 징역 18.6년 4 00:52 1,156
305996 기사/뉴스 식당서 흉기 휘둘러 살해한 중국 국적 50대 남성 구속 1 00:50 1,200
305995 기사/뉴스 기내 화장실에 '손바닥 크기 미숙아'…간호사 승객이 심폐소생 구조 (중국) 11 00:40 3,032
305994 기사/뉴스 '신림역서 女 20명 살인 예고' 20대男, 2심도 집유…"마지막 선처" 238 00:38 16,480
305993 기사/뉴스 종로 금은방서 1억 결제한 손님…알고 보니 기내서 신용카드 훔친 도둑 2 00:37 2,424
305992 기사/뉴스 "정신 잃더니, 퍽 쓰러져"...아이 업을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7 00:35 3,415
305991 기사/뉴스 도로에 2살배기 딸 무릎 꿇린 아빠…"집 나간 아내 돌아오라고"(영상)(중국) 8 00:34 2,066
305990 기사/뉴스 다른 남자와 있던 임신한 전처 살해…뱃속 아기까지 숨져 17 00:32 3,001
305989 기사/뉴스 포항 여고서 동급생 흉기로 찌른 여고생 검찰 송치…"피해자 퇴원" 2 00:31 1,010
305988 기사/뉴스 “미친X, 주는 대로 처먹지”…국제부부에 욕설한 떡볶이집 할머니 24 00:30 5,914
305987 기사/뉴스 트럼프에 등 돌린 美 공화당 유력인사 200여명, 해리스 지지 선언 8 00:30 1,108
305986 기사/뉴스 '신데렐라 성' 셀카 찍다 80m 아래로 추락…체코 체조 국대 사망 2 00:29 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