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LB] 다소 촌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전통과 벗어난다는 의견이 매년 제기되고 있다. 이 탓에 올스타 유니폼은 빈번히 외면받고 있다.
17,617 4
2024.07.17 18:01
17,617 4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ML) 총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4 ML 올스타에서 “내년 올스타부터는 유니폼에 변화를 가져갈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시즌 올스타 유니폼은 투박한 디자인 탓에 아쉬움을 남겼다. 아메리칸리그는 베이지색에 다홍색 글씨로 포인트를 준 반면 내셔널리그는 검은색에 하늘색 글씨로 디자인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야구 유니폼보다는 잠옷으로 입을 거 같다” 등의 평가를 남겼다.

메이저리그는 2020년까지 홈런 더비와 공식 훈련 때는 올스타 유니폼을 입고 본경기에서는 각 구단의 유니폼을 착용했다. 그러나 2021년 ML사무국과 나이키가 10억 달러(약 1조 3817억원)의 계약을 맺으며 홍보의 일환으로 올스타 유니폼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소 촌스러운 디자인과 더불어 전통과 벗어난다는 의견이 매년 제기되고 있다. 이 탓에 올스타 유니폼은 빈번히 외면받고 있다.

이는 선수도 마찬가지다. 필라델피아 브라이스 하퍼는 15일 올스타 공식 훈련 중 인터뷰에서 “나는 올스타 선수들이 개인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하는 걸 보며 자랐다. 어릴 적 나는 그 모습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2021년 ML이 시행한 올스타 유니폼이) 나의 어릴 적 추억을 망치는 것 같다. 예전처럼 각 팀의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전을 뛸 수 있다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naver.me/5MVTyCQr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하루종일 촉촉한 브링그린 대나무 수분 세럼 🩵 <브링그린 대나무 히알루 수분 부스팅 세럼> 체험 이벤트 445 08.25 36,625
공지 [공지]디도스 공격 발생 시 로봇 확인 단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08.08 88,87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53,2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15,70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78,67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276,3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571,0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812,1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95,5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432,3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29,4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74,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68,2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05 기사/뉴스 "PPT로 최후 진술"...JMS 정명석, 결심 또 연기 1 03:13 400
306004 기사/뉴스 "유부남이랑 살다 사별했는데…본처가 재산 내놓으라네요" 53 02:21 4,300
306003 기사/뉴스 수학여행서 동급생 음란 합성사진 만든 고교생들…경찰 수사 / "의도적으로 본 것도 아닌데"‥학폭위 회부에 부모 '발끈' 42 02:02 2,339
306002 기사/뉴스 10살 여아에 “뽀뽀 입술 사진 보내줘”....40대 남성 2심서 유죄 10 02:01 1,097
306001 기사/뉴스 활주로 700m 남기고 급정거...아찔한 순간 (어제 제주공항 대한항공 사고) 7 01:59 2,752
306000 기사/뉴스 “한국에 오려던 탈북민 15명, 中 공안에 체포” 112 01:48 9,495
305999 기사/뉴스 [단독] '강경대응' 예고에도 딥페이크 가해자들 "쫄지말고 보도한 기자도 능욕해" 14 01:33 1,476
305998 기사/뉴스 "9층서 강아지 던졌는데 집행유예, 솜방망이 처벌"…동물단체, 비판 4 01:03 530
305997 기사/뉴스 3년 반 동안 교제살인 74건 확인…평균 징역 18.6년 3 00:52 894
305996 기사/뉴스 식당서 흉기 휘둘러 살해한 중국 국적 50대 남성 구속 1 00:50 1,001
305995 기사/뉴스 기내 화장실에 '손바닥 크기 미숙아'…간호사 승객이 심폐소생 구조 (중국) 11 00:40 2,576
305994 기사/뉴스 '신림역서 女 20명 살인 예고' 20대男, 2심도 집유…"마지막 선처" 217 00:38 13,101
305993 기사/뉴스 종로 금은방서 1억 결제한 손님…알고 보니 기내서 신용카드 훔친 도둑 1 00:37 2,032
305992 기사/뉴스 "정신 잃더니, 퍽 쓰러져"...아이 업을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7 00:35 2,903
305991 기사/뉴스 도로에 2살배기 딸 무릎 꿇린 아빠…"집 나간 아내 돌아오라고"(영상)(중국) 8 00:34 1,855
305990 기사/뉴스 다른 남자와 있던 임신한 전처 살해…뱃속 아기까지 숨져 16 00:32 2,802
305989 기사/뉴스 포항 여고서 동급생 흉기로 찌른 여고생 검찰 송치…"피해자 퇴원" 2 00:31 927
305988 기사/뉴스 “미친X, 주는 대로 처먹지”…국제부부에 욕설한 떡볶이집 할머니 24 00:30 5,192
305987 기사/뉴스 트럼프에 등 돌린 美 공화당 유력인사 200여명, 해리스 지지 선언 8 00:30 982
305986 기사/뉴스 '신데렐라 성' 셀카 찍다 80m 아래로 추락…체코 체조 국대 사망 2 00:29 3,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