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실시한 설문조사서 최다 득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임영웅이 광고인·마케터가 꼽은 광고모델 1위를 차지했다.
17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온라인 설문조사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을 실시했다.
투표 결과 임영웅이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와 함께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임영웅은 최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공개된 단편 영화 <인 악토버>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서도 첫발을 내딛었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달 초 일본 오사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월드투어도 순항 중이다.
신예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에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tvN <눈물의 여왕> 이주빈이 각 남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오는 8월 21~23일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달 31일까지 참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관계자는 “임영웅이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들이 뽑은 광고주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장 믿을 수 있는 광고모델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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