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제훈, 구교환의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가 지난 16일 하루 동안 4만 6179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43만 7593명이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3일 개봉한 '탈주'는 개봉 10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박스오피스 상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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