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언니네 산지직송' 김세희 PD "염정아→덱스 4남매 찐케미..너무 귀여워"
8,476 6
2024.07.17 15:01
8,476 6

LspKmy
'언니네 산지직송'이 안방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바다에서 밥상까지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다.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망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언니네 산지직송'을 더욱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사 남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찐 케미

염정아를 중심으로 뭉친 언니네 4인 4색 캐릭터와 케미는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염정아는 애정 듬뿍 차진 잔소리로 '언니네' 입맛부터 집안 기강까지 단단히 잡아주는 완벽한 첫째 '염라대장'으로 활약한다. 박준면은 언니와 동생들을 아우르는 둘째 베짱이다. 힘들 때면 순도 100% 웃음을 선사하고 쉴 때면 잔망스러운 춤사위로 흥을 돋아주는 활약으로 웃수저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예능에 첫 도전하게 된 안은진은 한시도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F 감성'을 뽐낸다고 해 호기심을 안긴다. 춤, 노래, 게임까지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과 남다른 친화력을 뽐내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러블리 안'이라고 불린다. 덱스는 어린이 입맛으로 누나들 손 많이 가는 '덱쪽이'지만 누나들 부름에 제일 먼저 달려오고 궂은 일도 마다 하지 않는 보물 같은 넷째 '막냉이'다.

이와 관련, 사 남매 각자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포스터에는 수확의 순간을 함께하며 활짝 웃는 염반장 염정아, 러블리 텐션 안은진, 웃수저 박준면, 힘센 막냉이 덱스의 모습이 담기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했다.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네 남매가 그 지역을 돌아다니며 제철 재료도 수확하고 요리도 하고 본격 여름나기에 나서는데 네 사람의 찐 남매 케미가 너무 귀여우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언니들의 곡소리 나는 수확의 순간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들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남해 번쩍,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하는 네 사람의 바다살이를 담아내며 뜨거운 여름 아름다운 풍경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제철 맞은 귀한 식재료를 산지 직송하기 위해 땀 흘리는 사 남매의 곡소리 나는 수확의 순간들을 담아낼 예정. 바다에서 소중한 식재료가 밥상까지 어떻게 올라오게 되는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식재료들을 직접 수확하며 느낀 노동의 값진 가치에 눈물을 쏟아낸 멤버도 있었다. 박준면은 "첫 촬영 때 멸치 배에 타면서 온몸에 멸치를 뒤집어쓰고 씻으러 가는데 (안)은진이가 눈물을 흘렸다"라며 "저희가 언제 멸치를 잡고 털어볼까 싶었고 거기서 오는 뭉클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히 우리가 먹고 산다는 일이 참 쉬운 게 아니구나 느끼며 배우의 삶에도 엄청 큰 자양분이 되고 있다"면서 "시청자 분들도 간접적으로 저희의 경험들을 가치 있게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안은진은 "'언니네 산지직송'에는 정말 가보고 싶게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과 꼭 먹고 싶게 만드는 제철 음식이 있다. 제철 재료가 어떻게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지도 볼 수 있어 제철 음식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청 포인트를 전했으며 염정아 역시 "저희들의 재미있는 시간도 보실 수 있고 아름다운 풍광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 스케일 다른 큰 손 염정아 온다! "하루 한끼는 현지 식재료로..멸치튀김 기대"

'큰 손' 염정아와 산지 직송된 제철 식재료가 만나 얼마나 풍요로운 밥상이 차려질지도 뜨거운 관심사다.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염정아 표 식혜 레시피가 유명할 정도로 자타공인 '맛잘알'에 넉넉한 손맛을 자랑하는 염정아가 어촌의 제철 식재료로 어떤 요리를 내놓을지 기대를 높인다.

김세희 PD는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하루에 한끼는 무조건 현지 식재료로 저녁을 만들어 먹게 된다"라며 "1회에서 염정아가 멸치로 구이도 하고 튀김도 선보이는데, '멸치튀김'이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이자 새로운 식재료의 발견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저녁을 준비할 때 현지 마을 주민들이 어떤 음식을 준비하는지 직접 찾아가보기도 한다는 게 제작진의 귀띔. 김 PD는 "현지 주민들의 저녁 식사 메뉴를 엿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호기심을 치솟게 만들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1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69728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39 09.02 46,7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16,1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73,8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64,2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20,3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86,6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2,2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10,2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2,6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64,0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494 기사/뉴스 기시다 일본 총리 오늘 방한‥"한·일 협력 확대 논의" 07:46 11
307493 기사/뉴스 평생 1명도 안 낳는 K저출산…집집마다 3명은 낳는 이스라엘 26 07:32 1,532
307492 기사/뉴스 [단독] 카라큘라, 쯔양에게 옥중 편지 보내...YTN 단독 입수 28 01:50 6,919
307491 기사/뉴스 김대호 “방송으로 집 공개… 집 앞에 가방 갖다 놔” (‘홈즈’) 7 01:35 6,755
307490 기사/뉴스 [NBA] ‘GD의 위엄’ 파이널 MVP 브라운이 한국에 왔다고? 4 00:49 1,984
307489 기사/뉴스 [SPO 현장] "저를 버렸습니다" 홍명보, 경기력도 버렸다...59000명 관중 앞에서 대참사 벌어져 7 00:20 3,254
307488 기사/뉴스 [단독] 카라큘라, 쯔양에게 옥중 편지 보내...YTN 단독 입수 27 00:07 5,754
307487 기사/뉴스 BL스타 빌킨 푸티퐁 주연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10월 개봉 확정 1 00:05 2,391
307486 기사/뉴스 [SC 현장인터뷰]'팬과 대치' 김민재 작심발언 "못하길 바라며 응원, 아쉬웠다…시작부터 못한 것 아니다" 19 09.05 3,268
307485 기사/뉴스 1박2일, 런닝맨, 나 혼자 산다...일회용 플라스틱으로 가득한 예능 5 09.05 5,325
307484 기사/뉴스 한국전 수훈선수 팔레스타인 골키퍼 “소속팀 없이 1년 넘게 개인 훈련만…우리도 꿈이 있다” 8 09.05 1,816
307483 기사/뉴스 [b11 현장] '한국전 MOM' 팔레스타인 GK의 고백, "무소속으로 개인 훈련만 했어… 꿈을 위해 싸우고 있다 " 6 09.05 1,379
307482 기사/뉴스 암투병 장근석의 진심 “삶의 시간 생각보다 짧더라. 일단 저지르고 후회해”(나는 장근석) 8 09.05 4,824
307481 기사/뉴스 '소년시절의 너'의 재발견, 재개봉으로 개봉 성적 넘는다 12 09.05 1,438
307480 기사/뉴스 정경미, 아이돌같은 11살 子 근황 자랑‥딸은 윤형빈 판박이(신랑수업)[결정적장면] 6 09.05 4,505
307479 기사/뉴스 국내 통신망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전국서 '먹통' 14 09.05 3,190
307478 기사/뉴스 [패럴림픽] '발로 써내려 간 편지' 육상 전민재 선수 "아버지 보고 계시죠?" 5 09.05 1,001
307477 기사/뉴스 "저를 버렸습니다" 홍명보, 경기력도 버렸다...59000명 관중 앞에서 대참사 벌어져 18 09.05 3,956
307476 기사/뉴스 日 미쳤다! '화력 대폭발'…중국 끝없이 농락 '7-0 대승' [WC 3차예선 리뷰] 3 09.05 995
307475 기사/뉴스 조선대 캠퍼스서 쓰러진 20대…코앞 대학병원 응급실서 이송 거부 6 09.05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