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나친 투고타저 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MLB 사무국
3,846 5
2024.07.17 13:39
3,846 5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역대 최고 수준의 투고타저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MLB는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한 16일(한국시간)까지 1968년 이후 최저치의 리그 타율을 기록했다. 반면 투수들의 구속은 역대 최고 수준을 찍었다.


...


투고타저 현상은 인위적인 조처로도 막지 못하고 있다.

MLB는 2023년 투수들의 투구 간격 시간을 제한하는 피치 클록을 도입하고 수비 시프트를 금지했다. 아울러 베이스 크기까지 늘렸다. 모두 타자들이 유리한 규정이다.

그러나 리그 타율은 여전히 최저치를 맴돌고 있다.

투고타저 현상은 비단 빅리그만의 문제는 아니다. 올해 마이너리그 타율 역시 0.243으로 최저치에 근접했다.


...


투수들의 직구 구속은 빨라지고, 변화구 회전수는 증가했으며, 투구 래퍼토리는 더욱 다양해졌다는 의미다.

MLB 투수들이 타자들보다 빠르게 성장한 이유는 스포츠 과학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AP통신은 "많은 구단은 투수들을 위한 다양한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가령 다저스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을 고용해 각종 정보를 분석한 뒤 이 내용을 투수들에게 전달하고 있고, 뉴욕 양키스는 아예 투구 연구소를 만들어 투수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나친 투고타저 현상으로 MLB 사무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투수들이 강세를 보이면 경기 시간은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아 야구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https://naver.me/5bVbjaIW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774 08.21 73,69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44,1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04,7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64,08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254,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553,47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792,8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93,4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426,2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4 20.05.17 4,027,5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70,7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64,4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8934 이슈 실시간 난리난 새로 출시된 초경량 이북리더기(not 김정은) 크레마 페블 (Crema Pebble) 14:11 38
2488933 유머 [1박2일 예고] 1박 2일 이런 프로그램이야?! 끝나지 않는 새 멤버 수난 시대 14:11 9
2488932 기사/뉴스 "CPR하면 성추행범으로 몰린다"는 말, 사실일까? 최근 2년치 판결문 찾아보니 14:11 92
2488931 이슈 내년 공무원 월급 3% 오른다…8년 만에 최대 상승률 14:09 155
2488930 기사/뉴스 "당직의사 없어 부담"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의사 7명 전원 사직서.gisa 1 14:07 186
2488929 이슈 어릴 때 쉽게 12지신을 외울 수 있었던 이유. gif 5 14:07 402
2488928 기사/뉴스 신민아의 매콤한 컴백, 로코퀸 증명한 '손해 보기 싫어서' 14:04 238
2488927 이슈 안유진 남장.jpg 19 14:04 1,974
2488926 기사/뉴스 손석구,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SF 웹툰 ‘문유’ 영화 주연 물망 14:04 223
2488925 이슈 학교에 독도 영상 아예 꺼버렸어요.. 8 14:04 1,385
2488924 유머 싱크대에 들어간 강아지를 발견한 아부지 13 14:02 2,511
2488923 유머 '모...모른다!!!! 모른다 이놈들아!!!!' 4 14:02 994
2488922 정보 토스 행퀴 28 14:01 840
2488921 이슈 KISS OF LIFE 1st Official Fanclub [KISSY] <KISSY GUARD> D-3❤ 14:00 85
2488920 기사/뉴스 박명수 "황정민 아나운서 퇴사, 또 볼 수 있을 것…우는 척 했다" (라디오쇼) 1 13:59 569
2488919 이슈 날씨가 미쳐돌아가는 요즘 덬들 동네 날씨 어때? 28 13:58 909
2488918 정보 윤하 정규 7집 <Growth Theory> 프리뷰 및 예약판매 소식 8 13:58 245
2488917 이슈 무적함대 스페인 전성기 시절.gif 6 13:58 623
2488916 이슈 "남자가 쓰러진 여자를 cpr 해야하나?"에 대한 논쟁 87 13:57 2,526
2488915 기사/뉴스 유인영 성형 논란 입 열었다 "난 원래 예뻤다" 쿨한 자신감 16 13:57 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