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나친 투고타저 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MLB 사무국
3,824 5
2024.07.17 13:39
3,824 5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역대 최고 수준의 투고타저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MLB는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한 16일(한국시간)까지 1968년 이후 최저치의 리그 타율을 기록했다. 반면 투수들의 구속은 역대 최고 수준을 찍었다.


...


투고타저 현상은 인위적인 조처로도 막지 못하고 있다.

MLB는 2023년 투수들의 투구 간격 시간을 제한하는 피치 클록을 도입하고 수비 시프트를 금지했다. 아울러 베이스 크기까지 늘렸다. 모두 타자들이 유리한 규정이다.

그러나 리그 타율은 여전히 최저치를 맴돌고 있다.

투고타저 현상은 비단 빅리그만의 문제는 아니다. 올해 마이너리그 타율 역시 0.243으로 최저치에 근접했다.


...


투수들의 직구 구속은 빨라지고, 변화구 회전수는 증가했으며, 투구 래퍼토리는 더욱 다양해졌다는 의미다.

MLB 투수들이 타자들보다 빠르게 성장한 이유는 스포츠 과학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AP통신은 "많은 구단은 투수들을 위한 다양한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가령 다저스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을 고용해 각종 정보를 분석한 뒤 이 내용을 투수들에게 전달하고 있고, 뉴욕 양키스는 아예 투구 연구소를 만들어 투수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나친 투고타저 현상으로 MLB 사무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투수들이 강세를 보이면 경기 시간은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아 야구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https://naver.me/5bVbjaIW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하루종일 촉촉한 브링그린 대나무 수분 세럼 🩵 <브링그린 대나무 히알루 수분 부스팅 세럼> 체험 이벤트 391 08.25 28,72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39,17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00,02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61,00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248,5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553,47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791,5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90,0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424,2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2 20.05.17 4,025,7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63,7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63,3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85 기사/뉴스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이나 ‘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발탁[공식] 3 09:54 38
305784 기사/뉴스 찬 공기 내려와 열대야 주춤…태풍 북상으로 서쪽 더위 6 09:50 358
305783 기사/뉴스 동탄 물놀이 여아 사망 목격한 주민, 쏟아진 비난에 "모두 최선을 다했다" 20 09:46 3,180
305782 기사/뉴스 "문 닫고 싶지만…" 투잡 뛰는 사장님, 속끓는 '유령영업' 사연 10 09:32 1,514
305781 기사/뉴스 췌장암 투병… 잉글랜드 최초 외국인 사령탑 에릭손 감독 별세, 향년 76세 4 09:31 1,508
305780 기사/뉴스 '생활의 달인' 월1200 버는 배달원,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43세 94 09:30 7,803
305779 기사/뉴스 "국민 절반이 장기적 울분 상태…30대 심각한 수준" 35 09:29 2,989
305778 기사/뉴스 갓세븐 영재, 亞 투어 방콕 콘서트 성료…폭발적인 현지 반응 2 09:28 333
305777 기사/뉴스 공정위 “쿠팡, 플레이-이츠 끼워팔기 의혹 조사” 41 09:23 1,492
305776 기사/뉴스 ‘삐약이’ 신유빈, bhc ‘뿌링클’ 얼굴 됐다…“가장 즐겨 먹는 치킨“ 21 09:21 1,671
305775 기사/뉴스 호주 "퇴근 후 연락하면 벌금 8500만원" 33 09:19 2,973
305774 기사/뉴스 방심위, '텔레그램 딥페이크' 긴급회의…"수사 의뢰" 35 09:15 2,026
305773 기사/뉴스 "아직, 내 시대는 멀었다"…고민시, 고민의 시간들 09:04 688
305772 기사/뉴스 '큰손' CJ ENM "촬영 준비하는 영화 없어"...한국 상업영화 씨 마른다 60 09:02 3,959
305771 기사/뉴스 미 뉴욕시 버스 승객 절반이 무임승차, 전 세계 최고 3 08:58 1,768
305770 기사/뉴스 [공식] 유재석→카리나·조나단 '싱크로유', 최종 MC 확정…도파민 책임질까 13 08:57 2,216
305769 기사/뉴스 티웨이항공, 항공기 도입 지연...내년 3월말까지 무급휴직 접수 13 08:50 2,472
305768 기사/뉴스 BTS 슈가-김호중, 음주운전 모자이크 굴욕 없었다('회장님네') 26 08:46 3,941
305767 기사/뉴스 중·장년층은 TV로, 청년층은 OTT·웹으로…예능, 세대·장르 격차 더 커진다 5 08:45 746
305766 기사/뉴스 간호사도 의료현장 떠나나… 과부하 응급체계 ‘설상가상’ 16 08:3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