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나친 투고타저 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MLB 사무국
3,854 5
2024.07.17 13:39
3,854 5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역대 최고 수준의 투고타저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MLB는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한 16일(한국시간)까지 1968년 이후 최저치의 리그 타율을 기록했다. 반면 투수들의 구속은 역대 최고 수준을 찍었다.


...


투고타저 현상은 인위적인 조처로도 막지 못하고 있다.

MLB는 2023년 투수들의 투구 간격 시간을 제한하는 피치 클록을 도입하고 수비 시프트를 금지했다. 아울러 베이스 크기까지 늘렸다. 모두 타자들이 유리한 규정이다.

그러나 리그 타율은 여전히 최저치를 맴돌고 있다.

투고타저 현상은 비단 빅리그만의 문제는 아니다. 올해 마이너리그 타율 역시 0.243으로 최저치에 근접했다.


...


투수들의 직구 구속은 빨라지고, 변화구 회전수는 증가했으며, 투구 래퍼토리는 더욱 다양해졌다는 의미다.

MLB 투수들이 타자들보다 빠르게 성장한 이유는 스포츠 과학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AP통신은 "많은 구단은 투수들을 위한 다양한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가령 다저스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담당하는 전문가들을 고용해 각종 정보를 분석한 뒤 이 내용을 투수들에게 전달하고 있고, 뉴욕 양키스는 아예 투구 연구소를 만들어 투수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나친 투고타저 현상으로 MLB 사무국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투수들이 강세를 보이면 경기 시간은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아 야구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


https://naver.me/5bVbjaIW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다시 쓰는 <내 이름은 김삼순> 팬 시사회 스페셜 초대 이벤트 156 08.25 34,80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45,0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07,0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66,6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257,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555,86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795,1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93,4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429,6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5 20.05.17 4,027,5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71,2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64,4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84 기사/뉴스 "동급생 음란물 갖고 있다"…광주 첫 학생 딥페이크 피해 신고 2 15:52 399
305883 기사/뉴스 [단독]부산 아파트 앞 거리서 칼부림 1명 부상…40대男 추적 6 15:50 816
305882 기사/뉴스 '정시출발' 열차 놓쳤다고 역무원 낭심 걷어찬 연구원 벌금형 13 15:48 780
305881 기사/뉴스 닉앤니콜, 댄스팀 '베베'와 함께 무신사 쇼케이스 통해 2024 F/W 컬렉션 공개 15:21 652
305880 기사/뉴스 10CM·이센스·옥상달빛' 등 16팀 추가…'그민페', 2차 라인업 발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2 15:19 982
305879 기사/뉴스 '우씨왕후' 김무열 "작품 선택 이유? 신분 상승 욕심 때문" [엑's 현장] 5 15:15 1,319
305878 기사/뉴스 "저 차 뭐지? 번호판만 깨끗해" "우와~" 뒷차 운전자의 '촉' (불체자 대포차) 5 15:15 2,537
305877 기사/뉴스 '우씨왕후' 감독·작가 "중국 사극풍? 동북공정 NO..교수님들께 자문 많이 들어" 7 15:15 1,157
305876 기사/뉴스 채닝 테이텀 "빨래 싫어서 1년 내내 새 셔츠 산 적 있다" 고백 [할리웃통신] 21 15:13 2,105
305875 기사/뉴스 '우씨왕후' 전종서, 학폭논란 後 첫 공식 석상 "전혀 사실 아냐, 그런 일에 휘말려 유감" 22 15:12 2,723
305874 기사/뉴스 '신인가수 조정석' 조정석 "공효진 MV 출연? 내가 직접 섭외" 15:10 516
305873 기사/뉴스 ‘청소광 브라이언’ 서준영, 청소 때문에 15년 만에 예능 출연? 6 15:08 1,760
305872 기사/뉴스 혜리, '빅토리' 공개 응원한 박보영에 울컥…"천사 같은 선배" 1 15:08 1,138
305871 기사/뉴스 “방송 은퇴할 수도” 장성규, 주짓수 관장과 현피 (2장1절) 15:05 601
305870 기사/뉴스 경북독립운동기념관→호국보훈재단...법인명에서 '독립운동' 삭제 "역사 지우기" 논란 24 15:03 1,127
305869 기사/뉴스 '신인가수' 조정석 "냉정하면서도 자신감 북돋아준 거미 큰 힘" 6 14:58 923
305868 기사/뉴스 표창원 젊은 시절 붕어빵…축구선수 출신 훈남 아들 '깜짝' 4 14:48 2,726
305867 기사/뉴스 TXT 수빈, 카라 열성 팬이었다…성덕된 후 '눈물' 또르륵 2 14:44 1,484
305866 기사/뉴스 방사선 피폭 삼성전자 직원, 손에 기준치 최대 188배 피폭 10 14:12 2,852
305865 기사/뉴스 "CPR하면 성추행범으로 몰린다"는 말, 사실일까? 최근 2년치 판결문 찾아보니 283 14:11 2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