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효리·신민아가 흠뻑 빠지더니…여성들 난리났다, 2030년까지 10조원대로 커진다는 이 시장
11,927 52
2024.07.17 13:20
11,927 52
WoggDH

콜라겐 시장이 오는 2030년 약 1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 추산에 따르면, 지난해 51억 달러(약 7조원) 규모였던 세계 콜라겐 시장은 2030년 약 74억 달러(약 10조190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연 평균 예상 성장률은 5.3%다.

콜라겐은 피부, 혈관 등 결합조직에 있는 단백질로 체내 단백질의 25∼35%를 차지한다. 피부나 혈관 등의 회복을 돕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콜라겐을 분해하면 젤라틴이 되고 젤라틴을 분해하면 콜라겐 펩타이드가 되는데, 특히 콜라겐 펩타이드는 체내 흡수율이 높아 건강기능성식품과 화장품 등에 주로 활용된다.

마켓앤마켓은 건강 관리와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이 콜라겐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약업계가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 물질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 또한 고성장의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에서도 ‘이너뷰티(Inner·내면, Beauty·아름다움의 합성어. 피부 겉만 가꾸는 걸 넘어 ‘먹는 것’을 통해 피부를 좋게 만드는 것)’ 트렌드와 함께 콜라겐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콜라겐 시장이 2016년 약 222억원에서 2022년 약 1140억원 규모로 커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콜라겐 펩타이드 시장의 성장은 더욱 가팔라 같은 기간 약 51억원에서 연평균 약 60% 성장하면서 815억원 규모까지 커졌다.

이는 일반 식품과 건강기능성식품에 활용되는 젤라틴 및 콜라겐 펩타이드 시장만 파악한 규모다. 화장품, 약품 등에 쓰이는 콜라겐 시장 규모는 제외했다.

콜라겐 관련 업체들은 유명 여성 연예인들을 메인 얼굴로 내세우면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효리(브랜드 비비랩), 김혜수(에버콜라겐), 신민아(라이필) 등이 먹는 콜라겐 제품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https://naver.me/x0UNXefR


목록 스크랩 (0)
댓글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08 09.02 37,4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96,3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49,5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39,19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099,7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76,7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41,13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01,9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44,3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52,8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67 기사/뉴스 “러시아판 진시황?”…71세 푸틴, ‘영생’ 꿈꾸나 4 12:37 247
307366 기사/뉴스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딥페이크 성착취물, 청소년 도박 연관" 3 12:37 390
307365 기사/뉴스 마스터키 이용 중국 여성 성폭행한 호텔 직원에 징역 10년 구형 18 12:32 1,060
307364 기사/뉴스 최재영 "김건희 측 검찰에 제출한 디올백, 내가 준 가방 아냐" 11 12:31 957
307363 기사/뉴스 '독도' 다시 쓰랬더니, '안중근' 지운 국방부 39 12:29 1,147
307362 기사/뉴스 한국드라마 봤다고 10대 여학생들을 처벌하는 북한상황...... 12 12:27 2,015
307361 기사/뉴스 美 조지아주 고교서 14세 총기난사… 최소 4명 사망 8 12:22 1,381
307360 기사/뉴스 "일본도 살해는 공익 활동" 옹호 댓글의 정체…가해자 부친이었다 22 12:20 1,946
307359 기사/뉴스 '유퀴즈' 린가드 "주급 3억 포기하고 韓행...아무도 안 믿더라" 16 12:18 2,869
307358 기사/뉴스 '서울대 졸업생' 서경석 "공인중개사, 울면서 공부…2년만 합격" (갓경규)[종합] 11 12:17 1,161
307357 기사/뉴스 출근시간대 큰일 날뻔…흉기들고 거리활보 70女, 지자체 CCTV서 포착 8 12:14 1,469
307356 기사/뉴스 "삼성전자 피폭 가능성 알리지 않았다" … 노조 '반발' 12:09 248
307355 기사/뉴스 단백질 함량 높이려면? 삶은 달걀 vs 달걀 프라이 14 12:07 2,663
307354 기사/뉴스 오상욱→김예지 ‘파리올림픽’ 영웅 6인 월클 입담 통했다! ‘라스’ 최고 시청률 6.1% 12:05 329
307353 기사/뉴스 법원 “일본 기업, 강제동원 피해자에 배상”…1심 또 뒤집혀 10 12:01 766
307352 기사/뉴스 김예지 “딸 낳고 사격인생 달라져...광고요청 20개, 대회가 먼저” 5 12:01 1,729
307351 기사/뉴스 지진희, "작품 선택? 순서대로! 거절한 작품 스타 나오면 뿌듯해" ('유퀴즈') [Oh!쎈 리뷰] 10 11:58 1,195
307350 기사/뉴스 ‘광화문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찬성 49.5% 반대 42.6% 23 11:56 1,152
307349 기사/뉴스 박명수 “샤이니 없었으면 전현무도 없었을 것” (라디오쇼) 9 11:54 1,042
307348 기사/뉴스 '유도 은메달' 김민종, '마장동 키즈'다운 먹방→붕어빵 가족 공개('전참시') 2 11:52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