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효리·신민아가 흠뻑 빠지더니…여성들 난리났다, 2030년까지 10조원대로 커진다는 이 시장
11,802 52
2024.07.17 13:20
11,802 52
WoggDH

콜라겐 시장이 오는 2030년 약 1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 추산에 따르면, 지난해 51억 달러(약 7조원) 규모였던 세계 콜라겐 시장은 2030년 약 74억 달러(약 10조190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연 평균 예상 성장률은 5.3%다.

콜라겐은 피부, 혈관 등 결합조직에 있는 단백질로 체내 단백질의 25∼35%를 차지한다. 피부나 혈관 등의 회복을 돕는 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콜라겐을 분해하면 젤라틴이 되고 젤라틴을 분해하면 콜라겐 펩타이드가 되는데, 특히 콜라겐 펩타이드는 체내 흡수율이 높아 건강기능성식품과 화장품 등에 주로 활용된다.

마켓앤마켓은 건강 관리와 미용에 대한 높은 관심 등이 콜라겐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약업계가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이 물질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 또한 고성장의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에서도 ‘이너뷰티(Inner·내면, Beauty·아름다움의 합성어. 피부 겉만 가꾸는 걸 넘어 ‘먹는 것’을 통해 피부를 좋게 만드는 것)’ 트렌드와 함께 콜라겐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콜라겐 시장이 2016년 약 222억원에서 2022년 약 1140억원 규모로 커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콜라겐 펩타이드 시장의 성장은 더욱 가팔라 같은 기간 약 51억원에서 연평균 약 60% 성장하면서 815억원 규모까지 커졌다.

이는 일반 식품과 건강기능성식품에 활용되는 젤라틴 및 콜라겐 펩타이드 시장만 파악한 규모다. 화장품, 약품 등에 쓰이는 콜라겐 시장 규모는 제외했다.

콜라겐 관련 업체들은 유명 여성 연예인들을 메인 얼굴로 내세우면서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효리(브랜드 비비랩), 김혜수(에버콜라겐), 신민아(라이필) 등이 먹는 콜라겐 제품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https://naver.me/x0UNXefR


목록 스크랩 (0)
댓글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하루종일 촉촉한 브링그린 대나무 수분 세럼 🩵 <브링그린 대나무 히알루 수분 부스팅 세럼> 체험 이벤트 394 08.25 29,63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40,63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01,6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61,71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251,3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553,47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791,5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91,9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425,5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2 20.05.17 4,026,8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67,2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64,4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24 기사/뉴스 DAY6 성진, 콘셉트 포토 공개 3 11:52 436
305823 기사/뉴스 강동원의 첫 '청불' 영화 '전, 란', 부국제 개막작 됐다 12 11:47 986
305822 기사/뉴스 [단독] 엔시티 위시, 9월 말 컴백… 2개월만 초고속 신보 발매 14 11:45 792
305821 기사/뉴스 강풀 원작 '마녀', 채널A 편성..박진영X노정의 호흡[공식] 22 11:44 1,640
305820 기사/뉴스 광복회원들, 광복회장 맹비난 신지호 명예훼손 혐의 경찰 고발 9 11:38 1,069
305819 기사/뉴스 한음저협 "엠넷, 수십억 저작권료 미납…정당한 납부 촉구" 32 11:38 1,450
305818 기사/뉴스 ‘스우파’ 베트남판 통했다, 2회 만에 최고 시청률 6 11:34 1,866
305817 기사/뉴스 [속보] 산업장관 "전기요금 인상한다…폭염 지나면 정상화 노력" 78 11:31 3,918
305816 기사/뉴스 “정신 나간 건가?”…‘사건반장’, 딥페이크 제보 대응 논란에 사과 無→‘뉴스룸’, 성별 갈등 언급 207 11:24 12,551
305815 기사/뉴스 "자전거 타기 전 술 마시면 안 된다"…이영지, BTS 슈가 '저격'? 34 11:20 1,775
305814 기사/뉴스 '하이퍼포커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유종의 미 10 11:15 339
305813 기사/뉴스 “여전한 마왕” 신해철 10주기 콘서트, 블라인드 티켓 매진 8 11:13 801
305812 기사/뉴스 [그래픽] 연구개발(R&D) 예산 추이 18 11:05 1,547
305811 기사/뉴스 "형평성 맞는 건지" 고영욱, 유튜브 채널 폐쇄에 '이의신청' 17 11:00 2,448
305810 기사/뉴스 [SC이슈] "힘없는 개인"…고영욱, '유튜브 평생금지'에 피해자 코스프레 7 10:59 1,598
305809 기사/뉴스 [공식] 임영웅, 축구로 획 그었다..'뭉찬3'로 비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 10 10:58 1,808
305808 기사/뉴스 "1년에 49명…죽어서야 헤어졌다"…교제살인 연속 조명('추적60분'·'시사기획 창') 12 10:57 2,069
305807 기사/뉴스 태민 첫 단독 MC '로드 투 킹덤', 9월 19일 첫 방송 4 10:55 1,091
305806 기사/뉴스 “아빠한테 전화”…女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20대 군인, 붙잡히자 한 말 52 10:54 4,771
305805 기사/뉴스 해외 도장깨기 '보통의 가족' 韓서도 영화제로 최초 공개 2 10:5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