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인종차별은 스포츠는 물론 삶의 모든 측면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인종차별이 설 자리는 없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사건 직후 우리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은 제가 원한다면 즉시 경기장을 함께 떠나 주겠다고 해줬고, 계속 저를 체크해 줬다.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당시 함께 힘을 실어준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인종차별을 당한) 상황에도 저는 경기를 하고 싶었고, 우리 팀은 경기장에서 해야 할 일을 했다.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0717095613174
이슈 황희찬 ‘인종차별 논란’ 직접 입 열었다…“용납할 수 없는 일…팀원들에겐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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