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작 3억 벌었다"…'블핑' 빈자리에 YG엔터 대충격 [종목+]
15,865 47
2024.07.17 01:34
15,865 47

PRBoFv

 

K팝 '빅4'로 꼽히는 YG엔터테인먼트가 실적 빙하기를 맞고 있다. 그동안 실적을 이끈 대표 그룹 '블랙핑크'의 빈자리를 채울 지적재산(IP)이 없어서다. 증권가는 올 하반기 이후에나 실적 반등을 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YG엔터의 올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8% 감소한 1017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8.9% 감소한 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YG엔터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YG엔터는 실적 눈높이와 함께 주가도 가파르게 내려온 상태다. 이날 주가도 전일 대비 1150원(3.03%) 떨어진 3만67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5월 장중 9만7000원까지 뛰었던 주가는 1년여 만에 3만6000원대로 62%나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IP 세대 교체가 지연되며 실적 빙하기가 도래한 상황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베이비몬스터의 흥행과 신규 IP가 필요하다"면서 "제작 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잠재울 수 있는 행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YG엔터에 대해 "현재 보릿고개를 묵묵히 넘어가는 중"이라며 "내년 실적 회복의 핵심은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 재개이고, 베이비몬스터가 장기적으로 블랙핑크의 성장 궤적을 따라가야 한다"고 평가했다.

 

https://www.hankyung.com/amp/2024071671816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하루종일 촉촉한 브링그린 대나무 수분 세럼 🩵 <브링그린 대나무 히알루 수분 부스팅 세럼> 체험 이벤트 243 00:58 7,59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95,6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54,0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05,5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77,1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87,9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7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67,2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96,4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2 20.05.17 4,015,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45,9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47,0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7182 기사/뉴스 기안84, 가수의 꿈 이룬다..오늘(25일) 오후 6시 데뷔곡 ‘민들레’ 전격 공개 (음악일주) 13:47 4
2487181 이슈 남자가 존재하지않는다면 누가 당신을 보호하겠습니까? 8 13:45 429
2487180 이슈 나는솔로17기 현숙상철- 'SPOT' 커버 13:45 187
2487179 기사/뉴스 [속보]내년 간호대학 정원 1천명 증원…2만3883명→2만4883명 11 13:44 456
2487178 이슈 2000년 이후 국내드라마 역대 평균시청률 & 최고시청률 Top 5 2 13:44 149
2487177 정보 빠더너스(aka문상훈)에게 푹 빠져버린 데식 원필 4 13:42 572
2487176 이슈 미국 케이팝 팬들에게 아이돌 비주얼 멤버를 물어보다 13 13:38 1,929
2487175 기사/뉴스 [MBC 스트레이트 예고] 클린스만 홍명보 그리고 정몽규, 축협은 왜 공공의 적이 됐나 3 13:37 169
2487174 이슈 베이비몬스터 인스타 업뎃 파리타 아사 로라 5 13:35 763
2487173 이슈 [DNA러버 선공개] 바람핀 전남친의 바람난 장면 목격한 정인선 13:34 439
2487172 이슈 물놀이를 즐기는 아기코끼리 8 13:34 562
2487171 이슈 한국 20년만에 알게 된 사실 나이많은 친오빠가 알고보니 아빠였을때.. 부모가 6명 48 13:34 4,904
2487170 유머 나 윗집이랑 층간소음 갈등 있을때 딱 이렇게 싸움.jpg 4 13:34 1,489
2487169 이슈 옛 장수들이 그토록 명마를 찾았던 이유 gif 22 13:33 1,319
2487168 이슈 데뷔앨범만 내고 사라져서 아쉬웠던 1세대 걸그룹 모음 10 13:33 534
2487167 이슈 [KBO] 강민호 후반기 성적 10 13:31 936
2487166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탄 조아람 빅토리 무대인사.x 8 13:30 1,061
2487165 이슈 여자는 안 예쁘면 평생 외로운것 같아요. 318 13:30 13,850
2487164 정보 포로센코정부시절 우크라이나정책 13:29 447
2487163 기사/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보관 탱크 내년부터 해체 개시 2 13:29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