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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시 소유 건물에서 십수년째 불법 술집 장사를 해도 `몰랐다`는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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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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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8년 청주시, 토산품 전시장 (사업비 5억원(건물면적 115.2㎡.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재) 개장. 이후 18~21년 동안 문화재 홍보관으로 사용함. 이후 공식적으로는 사용 주체가 없음.

 

2. 충청일보 기자가 찾아가보니까 매점과 주점이 있음. 등산객들 말을 들어보면, 십수년전 부터 주말에 술집 운영을 했다고 함.

   주민들 `토산품 전시장 시작할 때부터 매점 있었고, 이후 2년뒤에 술집도 생겼는데?`

   청주시 공무원 `매점은 아는데, 술집은 모르겠다. 사실무근이다. 알아보겠다. 술집을 누가 운영하는지는 모르겠다 `

   

3. 충청일보 `니네들 주말 당직 돌리던데, 문의문화재 단지 사무실 CCTV만 봐도 주말에 술파는게 보이더만. 그걸 몰랐다고? `

  그리고 애초에 문화 시설이라 용도변경 없이 음식점 장사 자체가 안됨. (건축법 위반), 취사도 불법임 (상수원보호구역 취사. 수도법 위반)

  게다가 사업자 명의는 **농산물이라고 되어 있는데, 음식점 신고 자체를 안했더만? (식품위생법 위반) )

  주민들이 토산품 전시장 때부터 불법으로 술집 운영한다고 민원 계속 넣었다던데?`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은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내 청주시무형문화재홍보관이 수년째 방치돼 있는 가운데 지붕 기와 낙하 위험 안내문이 부착된채  접근 금지 안전 펜스가 처져 있다.

 

 

 

확대이미지

 

 

.....

 

그리고 최근 청주시 비리 기사...

 

공공근로 장려금 수억 빼돌린 청주시 공무원 ‘직위해제’

https://v.daum.net/v/20240710164404455

 

"A씨는 지난 수년간 청주시에서 방학 기간 대학생 근로활동 참가자들을 위해 사용하는 예산 중 일부를 자신의 계좌로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다. 빼돌린 금액은 수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감사원은 감사 기간을 2주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 결과 A씨에 대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결재라인에 있던 공무원들도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충북도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실제 이 사건과 관련 당시 결재 선상에 있던 한 간부 공무원 B씨는 지역 체육계 이직을 위해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청주시 산하 문의문화재단지는 최근 `70대 기간제 근로자에게 밥달라고 땡깡부린 공무원`들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올린 거기..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9572

 

"문의문화재단지에 근무하는 공무원 4명은 부식비 명목으로 10만원씩 걷어 기간제 근로자에게 40만원을 주고 그가 출·퇴근길에 식자재를 구매해 업무시간 중 식사 준비를 하게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간제근로자는 그동안 월~금요일 문의면 소재지에서 음식 재료를 구매해 버스를 타고 출근한 뒤 공무원들의 점심을 준비했다. 그는 식사 준비하는 것이 힘들어 최근 수차례 거부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공무원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공무원은 되레 큰소리다. 이 같은 일은 “합의에 따른 취사행위로 문제가 없다”는 태도다. “식사를 준비한 시간은 1시간쯤으로 오랜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 문제 될 소지가 없다”고도 했다. 그런데 그런 합의가 있었다 해도 문제인데, 이마저도 사실무근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의 상황인식이 이 정도라니 놀랍다. 더 큰 문제는 본보에서 보도가 된 이후 문화재팀이 이 일을 조사한다는 명목으로 기간제근로자에게 전화해 강압적으로 해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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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터져서 이번에 전면적으로 감사 들어간다고함..... 

 

 

* 관련 기사

 

청주문화재홍보관 ‘위법 투성’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3327

청주시무형문화재홍보관, 주말에는 술 판다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2814

십수 년 전부터 음식· 술 판매 주차장에 간이 테이블도 설치 청주시 "주점 대해 알지 못했다"

누가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 못해 문화재시설 관리 행정 공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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