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쿠바 주재 참사관 이어 佛 주재 외교관도 망명…'탈북 러시' 눈길
8,469 9
2024.07.16 22:33
8,469 9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67130?sid=100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의 리일규 참사(참사관)가 탈북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프랑스 주재 북한 외교관 일가족도 우리 정부에 망명을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TV조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프랑스 주재 북한 외교관 일가족이 우리 공관에 망명 의사를 밝혔고 현재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이는 '남미통'인 리일규 참사가 한국에 망명한 시기와 비슷하다.


대북소식통은 TV조선에 "50~60대로 알려진 외교관의 가족이 미국 망명을 희망했고, 현재 안전한 우방국에 머무는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일가족 모두 망명에 성공했는지, 부인과 딸만 이동했는지는 불확실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소식통은 TV조선에 이 외교관이 "파리의 북한 대표부에 근무하던 인사로, 공개될 경우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리 참사는 지난해 11월 초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한국으로 망명했는데, 국가정보원도 "주쿠바 북한대사관 소속 정무참사 망명은 사실"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한국으로 온 고위급 탈북민은 20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에 10명 안팎의 고위급 탈북민이 한국에 입국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비슷한 규모로 고위급 탈북민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올여름 트러블 적중률 100% <아크네샷 앰플> 체험 이벤트 459 08.21 44,66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83,8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46,09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94,9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56,7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80,55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704,0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62,7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92,7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2 20.05.17 4,015,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41,5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37,6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6859 이슈 [KBO] 선발 투수 5명 중 4명이 부상 당한 KIA 상황...jpg 1 00:27 220
2486858 이슈 프랑스 사람들이 제일 싫어한다는 디저트 종류 3 00:26 658
2486857 이슈 가수 장나라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26 00:25 231
2486856 이슈 가족관계증명서에 오빠가 나오지 않는다.jpg 3 00:24 1,287
2486855 이슈 다음주 그알 디씨 우울증 갤러리.jpg 3 00:23 1,219
2486854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 SUPER EIGHT 'LIFE~目の前の向こうへ~' 2 00:19 69
2486853 기사/뉴스 오정태 아내 "시모가 출연료까지 간섭, 액수 묻고 남편 위해 써야 한다고 잔소리" 6 00:18 1,724
2486852 기사/뉴스 빚내서 디즈니랜드 가는 부모들…"일주일 천만원 들어도 후회없어" 31 00:16 2,892
2486851 기사/뉴스 아빠라더니 오빠 서울시 공공기관 이사장 불륜 의혹 4 00:14 1,794
2486850 이슈 조권이 피분장 지울때 쓴다는 발을씻자 20 00:14 3,118
2486849 기사/뉴스 ‘1만 4000원 영화 티켓’ 누가 얼마나 가져가나 [미드나잇 이슈] 4 00:13 478
2486848 유머 언니 손톱에 빵 꼈어요 2 00:13 2,204
2486847 이슈 오마이걸 10TH MINI ALBUM [Dreamy Resonance] ‘Classified’ 1절 라이브 선공개 00:11 246
2486846 이슈 오늘 데뷔 8주년을 맞은 그룹.jpg 5 00:11 913
2486845 이슈 14년 전 오늘 발매♬ 나카시마 미카 '一番綺麗な私を' 00:10 81
2486844 이슈 [KBO] 대단한 경기를 했는듯한 오늘자 잠실 8회말 이후 승리확률 변화 17 00:09 1,522
2486843 이슈 서점에서 책 띠지 떼버린 이유 38 00:09 5,415
2486842 이슈 과거에 인연이 있던 지코와 태민이 부르는 <다시 여기 바닷가> 2 00:06 511
2486841 이슈 xikers (싸이커스) - 'HIKER' CONCEPT POSTER & CLIP 00:06 113
2486840 이슈 보아 BoA Debut 24th Anniversary 8.25 Congratulations! 22 00:05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