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쿠바 주재 참사관 이어 佛 주재 외교관도 망명…'탈북 러시' 눈길
8,696 9
2024.07.16 22:33
8,696 9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67130?sid=100


쿠바 주재 북한 대사관의 리일규 참사(참사관)가 탈북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프랑스 주재 북한 외교관 일가족도 우리 정부에 망명을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TV조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프랑스 주재 북한 외교관 일가족이 우리 공관에 망명 의사를 밝혔고 현재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이는 '남미통'인 리일규 참사가 한국에 망명한 시기와 비슷하다.


대북소식통은 TV조선에 "50~60대로 알려진 외교관의 가족이 미국 망명을 희망했고, 현재 안전한 우방국에 머무는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일가족 모두 망명에 성공했는지, 부인과 딸만 이동했는지는 불확실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소식통은 TV조선에 이 외교관이 "파리의 북한 대표부에 근무하던 인사로, 공개될 경우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리 참사는 지난해 11월 초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한국으로 망명했는데, 국가정보원도 "주쿠바 북한대사관 소속 정무참사 망명은 사실"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한국으로 온 고위급 탈북민은 20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진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에 10명 안팎의 고위급 탈북민이 한국에 입국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비슷한 규모로 고위급 탈북민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748 08.21 62,61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17,8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77,02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32,31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213,1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521,4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749,8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79,6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411,3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2 20.05.17 4,022,5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57,5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53,6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89 기사/뉴스 [단독] 공정위, 무신사 현장 조사 착수 7 14:11 1,331
305688 기사/뉴스 ‘아없숲’ 윤계상 “god 콘서트 매진, 안 믿겨… 나훈아·조용필도 아니고” [인터뷰①] 6 14:07 367
305687 기사/뉴스 [단독] '11살 차이' 이규한·유정, 공개 연애 1년만 결별…연인에서 동료로 7 14:06 3,176
305686 기사/뉴스 간절했던 이승우,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승선 여부 떴다 7 14:03 1,001
305685 기사/뉴스 "공중에서 몸을 쫙 펴고"...멋진 동작하다 평생 마비 신세, 무슨 사연? 15 13:37 4,733
305684 기사/뉴스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공익신고 김규현 변호사, 권성동 고소 9 13:36 521
305683 기사/뉴스 영탁 ‘슈퍼슈퍼’ 콘셉트 포토 공개…유쾌한 매력+세련된 스타일링 2 13:35 524
305682 기사/뉴스 전자발찌 차고...대낮 가게 침입해 여성업주 성폭행한 30대 36 13:35 2,519
305681 기사/뉴스 한국女 승무원 방 침입, 속옷 본 일본男 기관사…조사없이 日 출국 7 13:34 1,312
305680 기사/뉴스 카라, 日 단독 콘서트 'KARASIA' 도쿄→오사카 '한류퀸' 저력 과시 6 13:34 519
305679 기사/뉴스 "여군, 모두 벗겨서 망가뜨릴 거에요"...현역 군인들 '딥페이크 방' 논란 30 13:25 2,346
305678 기사/뉴스 물에 빠진 여중생 구하고 숨진 24살 청년..24년 만 '명예졸업' 14 13:17 2,288
305677 기사/뉴스 라이즈, 9월3일 데뷔 1주년 라이브 방송 “파자마파티 콘셉트”[공식] 22 13:15 1,405
305676 기사/뉴스 “지금부터는 집 살때마다 새 역사”…서초·용산 아파트값 최고가 99% 회복 13 13:14 1,347
305675 기사/뉴스 MLB 120년 역사상 이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 2회 1사까지는 토론토였던 대니 잰슨, 두 달만에 보스턴 유니폼 입고 같은 경기 나선다 5 12:48 1,133
305674 기사/뉴스 ‘아없숲’ 윤계상 “god 콘서트 매진, 안 믿겨… 나훈아·조용필도 아니고” 47 12:47 3,561
305673 기사/뉴스 펄어비스 주가 10%대 급락…"신작 '붉은사막' 게임스컴 수상 실패"[핫종목] 15 12:46 1,810
305672 기사/뉴스 경찰: "해당 범죄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착취)에 대해서도 촉법소년 규정이 적용된다"면서 "시교육청 등과 같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89 12:45 13,509
305671 기사/뉴스 “교사까지 딥페이크 영상물로…올해 10대 피의자 10명 검거” 21 12:41 2,848
305670 기사/뉴스 경찰 “BTS 슈가, ‘음주운전’ 조사 끝…수사 곧 마무리” 2 12:38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