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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대학원생 시절 큰 성찰 없이 작성했던 표현"이라면서 "가슴 아프게 한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5·18 민주화운동이 얼마나 가슴 아픈 사건이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초석을 놓는 숭고한 사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1995년 석사 학위 논문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12·12 군사 쿠데타를 '거사'로 표현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박윤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1444?sid=101